작성자 |
소풍가고싶다 |
작성일 |
2009-06-05 |
조회 |
2439 |
"다른여자생각하지마!"
"내가 천재냐?
아침에 이빨을 닦으면서 니생각을 하고
학교가면서도 항상 니생각만하고
수업하면서도 항상 니생각만하고
수업끝나고청소시간에도 니생각만하고
집에와도 항상 니생각뿐인데 다른여잘 낄 틈도어딨냐
이바보같고어리벙벙한 아이 챙기는것만으로도 난 만족한다"
내 마누라, 못생겼으면 좋겠다."
"그거 나 예쁘단거 인정해주는거지?"
"내눈에만..."
"치....나는....니가 더 멋졌으면 좋겟는데?"
"나는 멋져도 상관없잖아... 근데 넌 더 예뻐지면 안 돼"
"그런게 어딨어! 왜 안 돼는데?"
"난 멋저져도 너밖에 안 볼건데,
우리 마누라는 너무 착해서,
우리 예쁜 마누라 보는 남자들한테 다 친절할까봐
내가막 걱정대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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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솔로 [2009-06-05] |
아이고 간지러워서 글을 못읽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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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2009-06-08] |
그래놓고 애인 생기믄 써먹으실거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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