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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valling |
작성일 |
2009-04-26 |
조회 |
2876 |
여자인데 고민이 있어요
이성친구들과 지내는게 조금 어려운데요
이성친구여럿이 있을때는 그럭저럭 잘 적응해가겠는데
1:1로 단둘이 있을때는 내가 상대방을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괜히 기분이 묘하고
이야기도 이끌어가기 힘들고
이야기하면 무슨 답변을 해줘야 할지 몰라 벙어리가 되고
이야기하는내내 계속 눈을 쳐다보는것도 힘들고
나에게 잘 챙겨주고 잘대해주면 (서로좋아하는것도 아닌데) 서로 연애하는기분이 들어서
또 멍해지고 어색해지고
이래가지고 저는 영원히 연애를 못할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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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2009-04-26] |
그래서 저는 이성 친구를 끊었다능 -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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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 [2009-04-26] |
저도 이성 앞에서 이야기를 잘 못합니다. 만나서 같이 연습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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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2009-04-26] |
오히려 자꾸 만나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저도 남자형제 없는 자매들 사이에서 자라 이성들 만나는 것 처음에 진땀 났는데..
자꾸 만나다 보니- 이성으로서가 아니라 친구로 -
이젠 마냥 편하고, 아무나 만나도 이성이 이성으로 안보이는,, ㅡㅡ''
결국 자꾸 만나야 내가 변하고 익숙해 진다고 판단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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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민 [2009-04-28] |
자꾸 대하다보면 남자가 남자로 안보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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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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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능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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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spdla |
2009/12/19 |
8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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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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