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이지만 처음엔 누구나가 서먹하기 마련이죠.

서로 잘 몰랐던 사람이 금방 친해지기는 힘드니까요^^

서먹한 사이에는 카페에 가서 대화를 하거나 영화를 보는 것보다는

무언가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합니다.

즉~ 약간의 스킨쉽이 가미되는 동적인 것을 해야한다는 것이죠!

그 중 등산은 처음 사귀는 연인들의 최적의 데이트 코스가 아닐까해요.

산을 올라가면서 우선 서로 대화를 합니다.

한발 한발 내딛을 때마다 자연스런 대화를 주고 받기에 쉽죠.

이제 산이 서서히 가파르지기 시작하면 남자보다는 여자가 조금 힘들겠죠?

그럼 자연스레 여자가 힘들면 남자가 이끌어주고

그로 인해 자연스레 손을 잡는 스킨쉽이 이루어지겠죠?

여기서 좀 더 나아가면 여자분이 남자분 등에 업히는 것도 ^^ 좋아요~^^

그리고 정상에 올라갔을 때 무언가 해냈다는 뿌듯함...함께 했다는 기쁨이

정말 클거에요!

산에 가면 공기가 맑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서 대화를 하더라도 참 잘 통하는 거 같아요.

또....

서먹서먹 한 사이를 up 시켜줄 장소는 놀이동산이 아닐까요?

재미나게 놀이기구를 타고 같이 손잡고 무서운것도 타고 한다면

정말 친해지고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