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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연애중 |
작성일 |
2009-03-17 |
조회 |
3179 |
남자친구와 연애한지 4년이 좀 넘어가는데요.
요즘엔 만날 때 스킨십이 거의 없어요.
초기엔 만날 때마다 스킨십하고 그랬는데 물론 그게 많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여자로서 사랑받고 싶고 그렇잖아요.
예전에는 보기만 해도 설렌다고 했는데
이젠 너무 오래 사귀고 같이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이제는 그냥 가족같은 느낌이 앞서고.
신혼을 해도 그런 느낌이 없을 것 같고.. 서로에 대해 아는것도 너무 많아서..
결혼해야 하는지 망설여져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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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ps! [2009-03-18] |
누구와 결혼을 해도 시간이 지나면 시들해지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4년동안을 사귀었다는건 둘이 아주 잘 맞는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또 다른사람에게서 설레이고 뜨겁게 사랑하고, 분명 가슴벅찬 일이겠지만 지금보다 나은 사람을 만난다는건 글쎄 요즘 세상에 그다지 확률이 높아보이지 않는군요.
다만 눈에 띄일 정도로 그 사람의 무관심이 늘었다면 그 땐 얘기가 좀 달라지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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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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