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토론토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
작성자
남편
작성일
2009-02-21
조회
3074

미국의 경제가 어려워지고 살림이 정말 쪼들리고 있습니다. 제 아내는 힘들면서도 묵묵히 오늘도 일하러 나갑니다. 저도 일하고 제 아내도 일하지만 막연한 두려움과 모기지 크레딧카드 빚등으로 하루하루 어둡게 살아갑니다. 전...아내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있는 음식 옷도 맘데로 못먹고 못사입고...집에서 도시락 준비해서 일하러가서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팁니다. 요즘처럼 제가 얼마나 아내를 사랑하고 아끼는지 느껴본적이 없어요. 아내가 힘들게 사는 모습을 보면서 자주 눈물이 납니다. 제가 더 열심히 일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하는데... 쉬지도 못하고 일하는 아내를 보면... 가슴이 찢어집니다. 불쌍한 내아내..... 올겨울 잘 살아남아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30
투명한안개
2007/11/04
6562
29
titima
2007/11/02
7175
28
여자그리고남자
2007/11/02
6438
27
머쉬멜로우
2008/11/02
7556
26
벨리바나나
2008/11/02
8451
25
페달
2008/11/01
6716
24
도로시
2008/10/31
7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