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늘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물론 바쁜 직업일 수 있다.
그러나 남자는 얻고자 하는 목표물이 정확하면 잠을 쪼개서라도 당신을 만나러 올 것이다.
점심을 먹으러 갈때, 담배 한개피 피우러 갈 때라도 전화나 문자를 하기 마련이다.
바쁘다는 말은 사실이지만 일 때문에 바쁜게 아니라 다른 여자 때문에 바쁜거다.
2. 연락이 잘 되지 않는다.
문자를 보내도 답이 늦다. 전화를 하면 꺼져 있거나 안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나마 한참 후에라도 연락이 오면 다행이지만 무시 당하기 일쑤라면 그 남자는 아니다.
정말 사랑하는 여자의 연락이라면 전화기를 손에 놓지 않고 초조하게 기다리는 게 남자다.
3. 변명이 많다.
어제는 뭘해서 연락이 안 되었다. 친구들 하고 술 마시느라 전화를 못 받았다. 부모님이랑 싸웠다. 회사일이 너무 많았다. 등 언제나 변명이 많은 남자는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아마 그 시간에 다른 여자와 수다 떠느라 바빴을 것이다.
4. 홈페이지에 감추는 게 많다.
방명록은 1촌만 쓰라는 둥, 사진도 나누어서 공개하고 친구들 마다 오픈 된 페이지가 다른 남자는 뭔가 숨기는 게 있는 것, 게시물 검색만 해봐도 들통이 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남자는 당신과 연결되더라도 비밀이 많아 당신 속을 까맣게 태울 남자다.
5. 되려 큰 소리 친다.
자신이 잘못해 놓고 뒤가 켕기면 더 큰소리를 치는 타입도 있다.
특히 바람둥이나 양다리 근성을 가진 남자들의 특징이다.
정곡을 찌르면 "어떻게 그렇게 보냐","날 그렇게 못 믿나",나 보다 너는 날 덜 사랑하는구나?"라는 말로 일축해 버린다.
6. 소유욕이 달라진다.
남자는 여자를 원할 때나 당신 자신에게 마음을 주지 않을 때는 엄청난 소유욕을 보인다.
그러나 일 단 대세가 역전되면 소유욕을 보일 수록 달아난다.
다른 여자에게로, 다른 여자가 현재 딱히 없다하여도 레이더 망을 돌려서 새로 만든다.
당신을 사랑한다면 당신의 관심에 더욱 감사하는 게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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