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드는 사람한테 저녁아님 점심을 사준다고 할까 지금 생각 중인데..
1) 문제점
이건 용기의 문제가 아님.
이메일 주소를 받아서 이메일로 물어보는 것보다 얼굴을 보고 데이트 신청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음.
상대방의 나이가 어리고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저녁을 먹자고 하면 거절당할 가능성 상당히 높다.
대충 정을 들이고 그냥 가볍게 접근하면 되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림..
정이 안든 상태에서 저녁 먹자고 했다가 거절 당하고 나면 대략 수습이 안되고 그냥 아는 오빠동생하기도 껄끄러움..
2) 그냥 이대로 인사만 하고 지나칠 경우..
워낙 굶주린 늑대들이 많아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름..
누구랑 지금 사귀고 있는지도 모르지만..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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