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우연히 혼전순결에대한 통계를 봤는데요.
반정도는 사랑하거나 결혼할 사람이라면 혼전순결문제에 개의치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저 역시 혼전순결주의자는 아니구요.
얼마 전에 1년 5개월 사귄 남자친구와 처음으로 관계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남자입장에서 여자친구를 지켜준다는 것이 꽤 힘든거라는 걸 알고 있어요.
그래서 스킨십의 단계를 제한하면서 남자친구가 다른 방법으로 욕구를 해소하는건
절대 용납못하겠다, 이런건 좀 그렇더라구요.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사랑한다는 확신이 드니까 저도 싫지 않았구요.
순결을 지키는것이 순수한 사랑의 증거라고도 생각하지 않거든요.
전 지금 26살이고 현재 남자친구한테 확신이 있어서 관계까지 가는데 갈등하지 않았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