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25년차 주부입니다.
처음 신혼때는 왜그리 시댁식구들이 무서웠는지
신랑도 내 편이 아니고 자기식구들편이고 나만 외톨이 인것
같아서 많이 울었습니다....하지만 애 낳고 세월지나 다 보니
결정적일때는 신랑도 내 편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아마도 신랑도 많은세월을 시댁식구들과 있다가 홀로서려니
아직은 적응되지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이제 6개월이라고 했는데 좀 더 인내로 참고 있다보며는
신랑분도 달라질거라고 생각해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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