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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별이 |
작성일 |
2010-06-17 |
조회 |
9358 |
지난 주말에 2대2로 미팅을 했는데요
남자들 나이는 서른하나 저는 서른셋 같이 나간 동생은 서른..
(미팅이라고 이름붙이기에 많은 나이네요..ㅋ)
아무튼 주선해준 친구 둘도 같이 어울려서 여섯명이서 2차 3차까지 가면서
술도 마시고 게임도 하고 재밌게 놀았구요
근데 요는 두 분중 한 분이 분명히 저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생각했구요..
(술 마시면서 관심도 보이고 게임할 때 흑기사도 자처하고 손도 잡고..)
그렇게 즐겁게 놀고 집에 갈 때 택시 타는거도 끝까지 봐주고 헤어졌어요..
제가 도끼병인건지.. 저는 90% 연락이 올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연락이 없는거있죠.. ㅠㅠ
일요일날 잘 들어갔는지 문자를 한번 보내려다가 연락이 오겠거니 싶어서 말았는데..
이제와서 제가 한번 연락해보는건 좀 우습겠죠?
그냥 이대로 보내기엔 좀 아쉬운 분인것같아서..
그래도 객관적으로 생각을 하면 토욜일날 만나서 이제까지 연락이 없다는건
저에 대한 마음이 없다는게 맞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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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cia [2010-06-17] |
뭐든간에...연락이 없다는 것은 아닌거래요..
세상에 남자는 많대요...ㅠㅠ;; 님은 소중하니깐, 잊으세요.. 이런 건 일주일만 지나면 잊혀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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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e [2010-06-17] |
가장 확률이 높은 것은.. 아무래도 남성분이 크게 호감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날 그렇게 잘 어울렸던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였거나, 주선자에 대한 배려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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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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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니 |
2010/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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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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