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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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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으면 편한남자,,,혹은 두근거리는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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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두사람 |
작성일 |
2010-05-21 |
조회 |
7974 |
20대 초반 여성입니다.
제가 아는 남자중 두명이 있는데 모두 친하게 잘 지냅니다.
한명(A)은 그냥 말할때나 만날때 살짝 두근거리는 느낌이 들고 다른 한명(B)은 두근거리는 느낌은 안들지만 맘 편하게 말장난도 많이 하는 스타일입니다.
얼마전 B가 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는데 전 이성적으로는 B보다 A가 더 끌렸어요.
하지만 마음편하게 친구처럼 지낸건 B였고, A도 역시 친구처럼지냈었고 이성적으로 뭔가 두근거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B만큼 편하게 많이 말해보진 않았어요. 말을 하게 되어도 B만큼 친숙한 분위기는 아니었고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라 서로가 어색하게 있을때도 많았어요. 그런데도 이상하게 A만 보면 두근거립니다. 아직 A는 저를 어떻게 생각하고있을지 모르면서도요.
서로 같이 지낸 경험은 많진 않지만 왠지 두근거리는 A군, 이성적인 느낌은 전혀 없지만 맘편하게 친구처럼 같이 지냈던 B군..
정확히 이게 무슨 심리인지 ... 그리고 왜 B하고는 굉장히 맘편하게 지냈음에도 이성적인 느낌 보다는 친구로서 앞으로도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것밖에 생각이 않드는지.
만약 이 두남자중 한명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다면 A 와 B 중 누가 더 나을지 아니면 예전처럼 친구로 지내야 할지 고민되네요.
답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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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2010-05-21] |
예언가입니다. 당신은 A를 선택하고, B와 소원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A와 결별한 후, B를 그리워할 것입니다. 그때 B의 마음은 이미 닫혀진 상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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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2010-05-21] |
님 맘가는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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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봉이 [2010-05-25] |
편한게 조치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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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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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 |
2009/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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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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