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다보면 한번씩 아픔을 겪는데..
그게 너무 깊으면..친구에게도 말하기 힘들다..
말하면 다시 생각나고 힘들어지니까..
아무렇지 않아질때까지 가슴에서 꺼내지 않는다..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면..
그때서야 조심스럽게 꺼내서 친구들에게 말한다..
그런 아픔이 잇었다고..그때도 완치는 되지 않아 울먹이지만..
가슴이 아파 못견딜 정도는 아니지..
친구들이 오늘 하나씩 털어놓았는데
난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아서 말하지 못했다..
아무렇지 않게 얘기를 꺼내는 그날이 오면
내 상처가 치유됐다는 말이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