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도 흐지브지 연결된 사이로지낸지 이제 벌써 몇달째...
머리로는 안되었지만, 그냥 아주매몰차게 끊을수는 없었던 사람...
분명히 굉장히 화가나있었던거같은데 목소리만들어도 금방 웃게만들어버리는사람...
그래서 쉽게 남이 될수가 없었던 우리.
아직 같이 해보지못한게너무많아 아쉬움이컸던 우리.
근데 이젠정말 정말....끝이온거같다
기다리지말아야지하면서도 자꾸 기다리게되었떤 너의 전화.
지금벌써 너의마지막전화가온게 까마득해...
이제정말 끝인가보다....
이제아무미련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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