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orit |
작성일 |
2010-02-25 |
조회 |
9999 |
저랑 남친은 처음부터 서로 너무 좋아해서
결혼하자고 하면서 계속 결혼계획 세우면서 만나왔는데..
1년 넘었구요..
그런데 갑자기 남친이 딴 여자때문에 흔들린다네요.
지금 저한테 마음 돌아오려고 노력하려고 하는거 같긴 한데,
혼란 스럽다고, 제가 그 여자애 얘기 하면 화내면서
어지럽게 하지 말라네요..
이럴땐 그냥..가만히 기다리는게 낫겠죠??
조언 좀 주세요..남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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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 [2010-02-25] |
남자분 웃기네.방구 뀐 놈이 성낸다고. 진짜 웃긴놈이네, 자제력도 없공, 이게 짐승이지, 사람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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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s [2010-02-25] |
그냥 님 선에서 끝내세요.쿨하게 . 쉽게 흔들리는 사람에게 내 사랑을 낭비할 수 없다 라고 말씀하시고 잠수타세요. 그 남자가 님 진심사랑하면 정신이 번쩍 들꺼구 아니면 얼씨구나 새로운 사람에게 가겠군요. 님이 당당해야 사랑 받습니다. 화도 내지말고 냉정하고 침착하게..아시겠죠.? 조바심 낼 수록 님 마음대로 안됩니다. 이럴때 일수록 침착하고 냉정해야 합니다. 말많이 하지마시고 간결하게. 힘드시겠지만 꼭 실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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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남자 [2010-02-25] |
미칠듯 좋아죽어서 결혼하고도 흔들려서 이혼률이 넘치는판에 결혼전에 그렇게 흔들린다면 말다한거 아닐까요? 너무 맘에 상처받지마시고 이별준비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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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10-03-02] |
미친놈이네 저런게 제일 한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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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2010-03-05] |
흔들리긴 거짓말하고 있넹. 이제 자기가 싫어진거지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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