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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결혼 적령기 남녀를 대상으로한 이상형조사
작성자
lovefile
작성일
2010-01-04
조회
5447

 이상적인 배우자의 조건은?’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와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팀이 ‘대한민국 20~30대 미혼남녀의 결혼인식’에 대한 연구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20일부터 11월9일까지 전국의 20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남녀 975명(남 503명. 여 472명)을 대상으로 ‘2009년 듀오 휴먼라이프 연구소 결혼 리서치’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들은 평균 ‘연봉 4579만원. 자산보유액 2억1587만원. 키 177.34㎝’의 신랑감을. 남성들은 평균 ‘연봉 3242만원. 자산보유액 1억4438만원. 키 163.93㎝’의 신부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연봉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초혼연령 남녀의 평균 연봉( 2994만원. 2103만원)을 훨씬 웃돌았다. 희망하는 키도 초혼 연령의 평균신장(남 173㎝. 여 161㎝)을 3~4㎝ 웃돌았다. 배우자를 고려할때 남녀 모두 ‘성격’을 1순위(남 30.4%. 여 29.1%)로 꼽았다. 그밖에 남성은 외모(20.5%). 경제력(10.2%). 가치관(8.5%). 가정환경(8.5%). 직업(7.6%)순이었고. 여성은 경제력(23.1%). 직업(13.4%). 가정환경(11.1%). 가치관(6.7%). 외모(6.7%)를 중요시했다. 결혼적령기로 남성은 평균 31.24세. 여성은 평균 30.02세로 응답했지만 자신이 결혼하고 싶은 나이는 남성 33.16세. 여성은 31.08세로 답했다. 최고의 배우자 직업으로 남녀 모두 안정적인 ‘공무원· 공사’를 1위(남 14.34%. 여 15.79%)로 꼽았다. 신랑감은 금융직(9.45%). 회계·세무전문직(7.06%). 사업가(6.82%)순으로 인기있었고. 신부감은 교사(14.01%). 일반 사무직(9.18%). 프리랜서(6.57%). 금융직(6.23%)순이었다.

Miri  [2010-01-04]
정말 성격이 최고중요하죠. 돈도 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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