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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lovefile |
작성일 |
2009-12-06 |
조회 |
5747 |
오 래 사귀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다정한 커플을 보면 인연이란 저런 거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들은 정말 궁합이 잘 맞아서 그런 걸까. 아님 특별한 연애비법이라도 알고 있는 걸까. 오래되고 의좋은 연인들의 연애법을 분석해 그들의 장수비결을 배워보도록 하자.
1. 싸울 일을 만들지 말 것
장수하는 커플의 첫 번째 특징은 바로 웬만해선 안 싸운다는 거다. 그들이 특별히 성격이 잘 맞아서? 도무지 싸울 일이라곤 없어서? 아니다. 똑 맞아떨어지는 친구 사이도 자주 만나다 보면 다툴 일이 많아지는 법. 잘 지내는 커플은 일단 싸울 일 자체를 안 만든다는 점이 일반 연인과 다른 점이다. 좀 사귀다 보면 누구나 내 애인이 싫어할 만한 행동이나 말투 습관 등이 있기 마련이다. 문제는 뻔히 다 알면서도 실수를 반복한다는 거다. 애인이 죽으라고 싫어하는데도 절대 굴하지 않고 고집을 피우다 보면 천하의 잉꼬커플도 싸우기 마련. 사소한 다툼이 쌓이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이별이 다가오게 된다.
2. 나를 더 사랑할 것
오래된 커플이 겪게 되는 위기 중 하나가 권태감이다. 특별한 이유도 없이 연애가 시들해지고 애인에게 별 감흥을 못 느끼게 되는 것 말이다. 연애 초반에 에너지를 너무 쏟는다거나 특별한 환상을 가지고 이성을 사귀게 됐을 경우 이런 무료함은 더 빨리 찾아온다. 특히 일방적으로 사랑을 퍼주기만 했다거나 반대로 넘치는 사랑을 받기만 했을 경우 연애성장률은 급속도로 하강한다. 가진 거 다 주고 보일 거 다 보였을 때의 허탈함과 비슷한 거다. 자,내가 있어야 애인도 있고 사랑도 하는 것이라는 것을 꼭 명심하자. 애인에게 관심과 사랑을 퍼붓기 전에 먼저 스스로를 가꾸고 조금만 더 자신을 사랑할 것. 매력 넘치는 애인을 떠날 사람 누구랴.
3. 적당한 거리를 둘 것
바늘과 실처럼 꼭 붙어 다녀야 애정이 다져지는 건 절대 아니다. 오히려 적당한 사랑의 거리는 감정을 더 애끓게 만들기도 한다 이 말씀. 연애만 하면 친구고 일이고 다 팽개치고 애인 꽁무니만 쫓아다니는 사람을 보라. 쉽게 타오른 만큼 불도 금세 꺼지지 않던가. 연애는 물론 각자의 생활에도 충실하고 서로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하는 지혜를 갖자. 또 절절한 연애감정이 죽을 때까지 지속될 거라 기대도 꿈도 꾸지 마시라. 연애시기별로 다 그에 맞는 자연스러운 감정의 변화가 오는 법. 경솔하게 사랑이 식었니 어쩌니 하면서 호들갑 떨지 말고 더 깊고 넓은 감정으로 상대를 바라보도록 하자.
누누이 말하지만 사랑에 전문가는 없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딱히 못되거나 모자란 사람은 없는 법. 다 자기가 요리하기 나름인 거고 딱 자신의 역량만큼 보고 담을 수 있는 것이리라. 조금만 사귀다 보면 싫증 느끼고 변덕부리는 사람들은 상대방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태도를 먼저 반성하도록 하자. 도대체 나는 누군가를 만날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지 단지 외로워서 이성을 찾아 헤매는 건 아닌지 말이다. 정말 진실한 사랑을 하고 싶다면 사람을 찾기 전에 스스로를 가다듬는 일이 먼저다. 끼리끼리 어울리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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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로써.. |
2009/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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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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