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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조교들 사이에서 떠도는 얘기를 글루 옮겨 적어봅니다.
왕십리에 위치한 H모 공대는 얼마전 전기,전자,전파 공학과가 일명 전/전/전 학부로 통합이 되었읍니
다. 통합되면서 여러 문제점들이 있었으나 가장 첨예하게 대립되는 문제는 역시 "돈 나누기" 였답니다.
공대엔 프로젝트 수주나 왠만한 실험기자재 값이 허름한 아파트 한채정도 하는것도 많거든요
전기/전자/전파 공학과의 3학과장 교수님들께서 대학원생들 세미나에 참가하셨다가 그만 이문제에 대
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답니다.
전파공학과 교수왈 : 당신들중에 핸드폰이나 삐삐 없는 사람 나와봐. 21세기는 정보통신의 시대야!
통신은 곧 나라의 경쟁력 석유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선 첨단 통신기술이 바로 생명이고 국책사업이니 우
리 전파공학과에 연구비를 왕창! 몰아줘야 한다고 생각해. (쌈붙은 교수들땜에 황당하던 대학원생들중
전파과 원생들 일제히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를 열라게 쳤음)
전자공학과 교수왈 : 무슨 소리하는거야? 컴퓨터와 최첨단 전자제어 장치 없이는 정보통신 택도 없다.
기지국은 말할것도 없이 하다못해 삐삐에도 전자공학과에서 설계한 칩들이 쓰이지 않느냐? 전파는 전
자의 파생학문이다. 뿌리를 키워야지! 잎사귀에 비료주는 경우가 세상에 어딨냐?
잔말말고 이번에 들어온 연구실습비는 100% 우리과로 돌려라 안그럼 산학-프로젝트 들어온거 협조요
청 몽땅 캔슬해 버리겠다. (뒤에서 멀뚱이 듣던 전자공학과 원생들 휘파람+박수+행가레)
별로 내세울게 없는 우리과에 김X오 전기공학과 교수님 왈
(뒤에 분해서 씩씩거리는 대학원생들에게 한마디 던지길..)
" 야 나가서 도란스 꺼버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