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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미난 유머글들...좀 길군
작성자
유머돌이
작성일
2009-01-14
조회
6412

◇ 체인점


지하도에서 거지가 양손에 모자를 든 채



구걸을 하고 있었다.


그 앞을 지나가던 행인이 모자에 동전을



넣으며 거지에게 물었다.


행인 : 왜 모자를 2개나 들고 있는 거죠 ?


거지 : 요즘 장사가 잘돼서 체인점을 하나



더 냈습니다.


행인 : ....!!



◇ 황당한 소설 제목



 어느 대학교 문학과 교수가 학생들에게



소설을 써오도록 과제를 냈다. 단


「귀족적인 요소」와 「성적인 요소」를



첨가하도록 했다.


 며칠 후 교수는 한 학생의 소설 제목을



보고 기절했다.


 「공주님이 임신했다」


 하도 기가 막혀 다시 SF적인 요소를



첨가하도록 숙제를 내주었는데 며칠 후


그 학생의 소설 제목은.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이에 열받은 교수는 다시 미스터리



요소를 첨가하도록 했는데


그 학생은 또 이렇게 적어냈다.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누구의 아이일까?」


 이제 더이상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한 교수는



비장한 각오로 마지막 수단을썼다.


 그건 다름 아닌 종교적 요소까지 첨가시켜



오라는 것이었다.


 교수는 승리의 미소를 지었으나 며칠 후



그 학생의 과제를 받고 쓰러져


버렸다.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Oh My God!



누구의 아이일까?」




◇ 재치있는 복수



재치있는 남자가 새벽 4시에 전화소리 때문에



잠이 깼다.


"당신네 개가 짖는 소리 때문에 한잠도



못 자겠소"


재치있는 남자는 전화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한 후 전화건 사람의 전화번호를 물었다.


다음날 새벽 4시에 재치있는 남자는



이웃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 저희집에는 개가 없습니다."




◇ 화장실의 비밀



어느날 동팔이가 등교길에 배가 아파서



가까운 지하철 화장실로 급하게



뛰어들어갔다. 그런데 화장실에



들어서자 세 칸 중에서 두번째와 세번째 칸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데 첫번째 칸에만 아무도 서 있지 않은 것이었다.


동팔이는 첫번째 칸이 엄청나게 더러운가



보다고 생각하며 두번째 칸 맨뒤에 섰다.



한참을 서있다가 더는



참을 수 없었던 동팔이는 첫번째 화장실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런데 의외로 깨끗한 화장실!


얼른 들어가서 일을 보려는데 화장실 옆벽에



굉장히 야한 낙서가 있는 게아닌가?


『누나가 어쩌구∼∼ 저쩌구∼∼



친구가 낮잠을 자는데 어쩌구∼∼


저쩌구, , , 』


여하튼 야한 내용이었는데 한참 흥미진진하다가



아주 결정적인 순간에 내용이 딱 끊겨버린 것이었다.


그리고는 제일 마지막 줄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 다음칸에 계속 -




◇ 엉뚱한 횡재



두 남자가 시골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고장이



났다.


밤이 다 된 시간이라 둘은 한 저택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문이 열리고 과부가 나왔다.



『자동차가 고장났는데 오늘 하룻밤만 묵을



수 있을까요?』


과부는 허락했고 두 남자는 다음날 아침



견인차를 불러 돌아갔다.


몇달 후에 그 중 한 남자가 자신이 받은 편지를



들고 다른 남자에게 갔다.


『자네, 그날 밤 그 과부와 무슨 일 있었나?』


『응,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그럼 혹시 과부에게 내 이름을 사용했나?』


『어, 그걸 어떻게 알았나?』


『그 과부가 며칠 전에 죽었다고 편지가 왔는데,



나에게 5억원을 유산으로 남겨줬어.』





◇ 부전자전



아들이 날마다 학교도 빼먹고 놀러만



다니는 망나니짓을 하자 하루는


아버지가 아들을 불러놓고 무섭게 꾸짖으며



말했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네 나이였을 때 뭘 했는지



아니?』


아들이 너무도 태연히 대답했다.


『몰라요.』


그러자 아버지는 훈계하듯 말했다.


『집에서 쉴 틈 없이 공부하고 연구했단다.』


그러자 아들이 댓구했다.


『아, 그 사람 나도 알아요. 아버지 나이였을



땐 대통령이었잖아요?




◇ 우리 해군의 3대 방위 시스템



1. 택시기사


철저히 민간인으로 위장하고 택시기사로



살아간다. 하지만 이들은 주로 해안도로를



자신의 택시로 달리면서



해안경비의 임무를 띠고 있다. 혹시 잠수함이나 이상한



선박들이 나타나면 발견 즉시 인근 파출소로 신고해 자신들의



직속부대인 해안경비대 등의 출동을 명령하게 된다.



2. 꽁치잡이 그물


외관상 목적은 꽁치잡이지만 극비리에



북한 잠수정을 잡기 위한 목적도 감추고 있다.



단순한 그물이라고는



하지만 일단 잠수함이 걸리면 마구 뒤엉켜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



3. 어선


평범한 어부들이 탑승한 것처럼 보이나



대한민국 해군에서 고도의 특수훈련을



받은 요원들이 탑승한다.



같은 특수부대원인 택시기사와는 달리 자신들의 허름한



고기잡이 배로 해상을 순찰하며 극비리에 깔아놓은 꽁치잡이



그물을 확인하는 등의 기밀업무를 수행한다.




◇ 백수의 등급



1. 초보백수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해



안절부절한다. 만화 가게나 비디오


대여점 주인과 이제 말을 트기 시작한다.



직업을 물으면 어쩔줄


몰라한다. 주머니가 비면 외출이



불가능하다. 남들 노는 일요일이 되면


허무하게 느껴진다.



2. 어중간한 백수


넘쳐나는 시간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비디오 대여점이나 만화 가게


주인 대신 가게를 봐주기도 한다.



주머니가 비어 있어도 일단 나가고


본다. 머리를 감지 않고 일주일 정도 버틸



수 있다.



3. 프로 백수


무궁무진한 시간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시테크 전문가. 자신만의


취침 및 기상시간을 고수한다.



몇 달 몇 일을 같이 놀아도 도대체 그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아는 이가 없다.



빈 주머니일수록 당당히 행동한다.




◇ 유언



목사님이 환자의 임종을 맞이하러 병원에 왔다.



가족들도 모두 나가고 목사님과


환자만 남았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없습니까?』 하고 목사가 묻자 환자는


괴로운 표정으로 힘을 다해 손을 허우적거렸다.



목사는 『말하기가 힘들다면 글로 써보세요』



하면서 종이와 연필을 주었다. 환자는


버둥거리며 몇 자 힘들게 적다가 숨을



거두었다.



목사는 종이를 가지고 병실 밖으로


나와 슬퍼하는 가족들에게 『우리의 의로운



형제는 주님 곁으로 편안히 가셨습니다.


이제 고인의 마지막 유언을 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하며 종이를 펴고 큰 소리로


읽기 시작했다.



『발치워, 너 호흡기 줄 밟았어』




◇ 남편이 밤에 한짓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온 남편이 볼일을 본다고



나갔다가 들어와 아내에게 말했다.


"우리집 화장실은 편하기두 하지.



문만 열면 불이 켜지니 말야!"


그러자 아냐가 화를 내며 소리쳤다.


"당신 또 냉장고에다 쉬했지 !!!!"



◇ 영어로 번역하면



- 이것은 코다. => 디스코


- 이것은 코가 아니다. => 이코노


- 다시보니 코더라. => 도루코


- 또 다시보니 코가 아니다. => 코코낫


- 얻어 맞아 터진코. => 싸만코




◇ 잘해도 손해



사람이 개와 달리기 시합을 해서


- 사람이 이기면: 개보다 더한 놈


- 사람이 지면: 개보다 못한 놈


- 비기면: 개 같은 놈





◇ 정치가가 가져야 할 5감



1. 치고 빠질줄 아는 박진감


2. 말과 행동에서 나오는 이질감


3. 선거에서 졌을때 아는 패배감


4. 선거에서 이기고 공약 까먹는 건망감


5. 지고 또 나오는 뻔뻔감



◇ 빌게이츠 이야기1
 
빌 게이츠가 중병에 걸려 병원에 갔다.


빌 게이츠를 진찰한 의사는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심각한 바이러스가 당신의 몸에 침투해



있습니다. 현대의학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신종 바이러스입니다.』


빌 게이츠가 묻는다


『약물로 치료가 안됩니까?』


『안됩니다.』


『수술로도 완치가 안됩니까?』


『불가능합니다.』


그러자 빌 게이츠가 최후의 해법을 제시했다.


『그럼 포맷해주세요』




◇빌게이츠 이야기2
 
빌 게이츠가 노환으로 임종을 맞게 됐다.


천사가 나타나 천당과 지옥의 모습을 보여주며



마음에 드는 곳을 고르라고 말했다.


그런데 모니터에 등장한 천당의 모습은 별로



특별한 것이 없는 반면 지옥은


너무나 아름답고 평화로워 보였다.



온갖 기화요초가 피어있는 길가에는 반라의


미녀들이 하프를 연주하고 있다. 게다가



강물에는 꿀이 흐르고 나무에는 돈다발이


주렁주렁 달려 있었다.


빌 게이츠는 주저없이 지옥을 선택하겠노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지옥에 도착해보니 모니터에서



본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사방이 불구덩이요, 폭염과 한파가



하루에도 열두번씩 교차하는 가운데


사람들은 죄다 중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실망한 빌 게이츠가 염라대왕에게 따졌다.


『어떻게 모니터의 모습과 실제 모습이 이리도



다를 수가 있습니까?』


그러자 염라대왕이 음산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그것은데모버전이었느니라.』




◇ 위인들의 대학 졸업 논문



한석봉 : 무조명 아래에서의 떡 써는



방법 연구(공과 계열)


맹자 : 잦은 이사가 자녀 학업에 미치는



영향(사회과학 계열)


스티븐 스필버그 : 비디오 대여점의 운영과



고객관리(경상계열)


멘델 : 완두콩 제대로 기르는 법(생명공학 계열)


아인슈타인 : "DHA가 함유된 우유" 언제쯤



만들 수 있나 ?(농.축산계열)




◇ 과학적인 발견



독일과학자들은 땅속으로 50m



를 파고들어가 작은 구리조각을 발견했다.


이 구리조각을 오랜시간동안 연구한 끝에



독일은 고대 독일인들이 25000년전에


전국적인 전화망을 가지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당연히 영국정부가 발끈했다.


영국정부에서는 과학자들에게 그보다 더



깊이 파볼 것을 종용했다.


100m 깊이에서 영국 과학자들은 조그만 유리조각을 발견했고,
곧 고대 영국인들은 35000년 전에 이미 전국적인 광통신망을


가지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아일랜드의 과학자들은 격노했다.


그들은 200m 깊이까지 땅을 파고들어 갔으나 아무것도 발견하



지 못했다.


그들은 고대 아일랜드인들이 55000년 전에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 컴퓨터 속담



1. 컴퓨터 상가 강아지 3년이면 펜티엄을 조립한다.


2. 재수없는 마우스는 뒤로 넘어져도 볼이 빠진다.


3. 원수는 채팅룸에서 만난다.


4. 청계천에서 컴퓨터난다.


5. 도스는 죽었다


6. 내일 컴퓨터의 종말이 온다해도 바리러스를 만들겠다.




◇ 시합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는데....


이들은 매일마다 싸우면 언제나 할머니의 승리로 끝났다.


할아버지는 어떻게든 죽기전에 할머니에게



한번 이겨보는게



소원이었다.


그래서 생각끝에 할아버지는 할머니한테 내기를 했다.


내용은 즉, "오줌 멀리싸기"였다.


결국 이들은 오줌 멀리싸기 시합을 하기 시작했다

.
그런데 결과는 또 할아버지가 지고 만것이다.


당연히 오줌 멀리싸기 라면 남자가 이기는



것인데.....


시합전 할머니의 단 한마디의 조건때문에



진것이다.


"영감! 손데기 없시유~~~~"



◇ 안개낀 날의 항해 일지



안개가 심하게 낀 밤에 조심스럽게 항해하던



선장이 앞쪽에서이상한 불빛이 비쳐지는 것을 감지했다.


선장은 충돌을 예상하고 신호를 보냈다.


"방향을 20도 바꾸시오 !"


그러자 그쪽에서 신호가 왔다.


"당신들이 바꾸시오 !"


기분이 상한 선장은



"난 이배의 선장이다 !"라고 신호를 하였다.


잠시 후 그쪽에서도 당당하게 신호가



오는 것이였다.


"난 이등 항해사다 !"


이에 화가 난 선장은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 배는 전투함이다.



당장 항로를 바꿔라 !"그러자 그쪽에서 바로


신호가 왔다.


"여긴 등-대-다!"





◇ 변기통과 낚시터



피닉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조지가



변기통에서 신나게 낚시를 하고 있었다.



의사 제프가 와서 말했다.



"고기 잘 잡혀요?" "당신 미쳤어?



변기통에 물고기가 있어?"


그러자 제프는 드디어 조지가 정신을



되찾았구나 하고 기뻐했다.


조지는 제프가 가는 것을 보고 주위를



둘러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휴~, 좋은 낚시터를 빼앗기는 줄 알았네."




◇ 걸린 사람만 억울



한 신사가 70마일로 차를 몰다가



교통 경찰관에게 걸렸다.



그신사는 자기보다 더 속도를 내며 지나가는



다른 차들을 보고 자기만 적발된 것이 너무



억울하게 생각됐다.



그래서 몹시 못마땅한 눈으로 경찰관에게 대들었다.


"아니, 다른 차들도 다 속도위반인데 왜



나만 잡아요?"


경찰관이 물었다.


"당신 낚시 해봤수?"


"낚시요? 물론이죠."


그러자 태연한 얼굴로 경찰관이 하는 말,


"그럼 댁은 낚시터에 있는 물고기를 몽땅 잡수?"




◇ 윈도우 95의 위력



지구에 외계인이 침략해왔다.


고심하던 클린턴 대통령은 빌 게이츠에게



외계인의 컴퓨터를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출동한지



1시간 후 빌 게이츠에게서 핸드폰이 왔다.


"각하! 기뻐해주세요. 적의 메인 컴퓨터를



다운시켰어요!"


외계인들은 원인도 모르는 메인컴퓨터의



고장으로 할 수 없이지구 밖으로 후퇴하고 말았다.


빌 게이츠가 백악관에 도착하자 파티가 열렸다.



클린턴이 빌게이츠에게 물었다.


"역시 자네는 대단한 능력을 갖고 있군.



아니 어떻게 컴퓨터를 다운시켰나?"


"Win 95를 깔았는데요."




◇ 생활속의 알파벳

구름속에 숨어있는 : B


5월5일을 좋아하는 : I


수박에서 귀찮은 것 : C


모기가 먹는 것은 : P


당신의 머리속엔 : E


닭이 낳는 것은 : R


밤말을 엿듣는 것은 : G


입고 빨기 쉬운 : T


기침이 나올때는 : H




◇ 법정에서


판사 : 당신이 총쏘는 것을 직접보았는가 ?


증인 : 총소리를 들었을 뿐입니다.


판사 : 그럼, 그것은 증거로 받아들일 수가 없다.


(증언대를 떠나면서 판사에게서 등을 돌린



증인은 큰소리로 웃었다.)


증인 : 판사님은 제가 웃는 것을 보았습니까 ?


판사 : 웃는 소리만 들었지.


증인 : 그럼, 그것도 증거로 받아 들일 수 없겠네요 ?!.




◇ 남편이 불쌍할 때

남편을 독살한 피의자를 검사가 심문하고 있었다.


검사 : 남편이 독이 든 커피를 마실 때 양심의



가책을 조금도



못 느꼈나요?


피의자 : 조금 불쌍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죠.


검사 : 그때가 언제였죠?




피의자 : 커피가 맛있다며 한 잔 더 달라고 할 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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