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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베스트 말실수 모음
작성자
서머셋
작성일
2008-12-29
조회
7571

슈퍼에 같이 간 친구가 라면있는 코너에서 한참을 뒤지더니 아줌마한테 하는말이..
"아줌마!! 여기 너구리 순진한맛 없어요?"





어디서 들었는데 자기가 아는 사람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식물인간이 된거야...
그래서 거기에 문병을 가가지고 위로의 말을 건네려고 하는데
갑자기 식물인간 단어가 생각이 안나가지고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가지고 어떡하냐고 했다는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할 사연....






치킨집에 전화해서
치킨이름이....그거 머지 생각하다가...문득 떠올랐던 그말..........
"살없는 치킨있죠???"
젱장...
뼈없고 살만 있는건데....




치킨 주문해놓고 기다리는데
띵동~ 초인종 소리 나길래 누구세요~~ 했더니
잠깐의 침묵 뒤에, 치킨집 아저씨..
..............."접니다"






동사무소에서 민쯩제발급 받고 나오면서 친구가 이러더군요...
"많이파세요~"

뭘팔어;




친구가 우유사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친구 : "아 그게없네 그게없네 "
한참 헤매더니
친구: '프랑켄슈타인 우유없어요?'




아이스크림 먹자는 회사언니한테

"언니 전 아이보리맛이요."-_-
순간 바닐라가 생각이 안나서..






내친구..ㅋㅋㅋ
어느중국집에 탕수육과 쟁반짜장을 시킨후....
한참이 지나지않자 다시전화를 걸었다
"아까 배달한사람인데요.. "
(옆에있던 나랑 친구쓰러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친구...
대략 400원 하는 오렌지 드링크 아시죠?
매점아줌마께
친구 왈: 아줌마 오렌지 드링크 포도맛 주세요
뭐시여-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도드링크면 포도드링크지 오렌지드링크 포도맛 ㅋㅋㅋㅋㅋㅋ
친구야 미안하다 ㅋㅋㅋㅋ




한참 테트리스에 미쳤을때
택시를 탔는데 마그넷(롯데마트 바뀌기전)을
"아저씨 넷마블이요~~~"




노래방에서 열심히 책 넘기며 노랠찾고 있떤 내친구..
다급하게 부르더니
"야야야~~ 그노래 없다 좀 찾아봐"
"머??"
"그거~~ 인순이...오리의 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나 오늘 한국도착해~ 데릴러와
친구 : 알겠어. 비행기 몇시에 추락하는데??
착륙이겠지 -_-



어떤 패스트푸드 점원이 아침에 교회에서 열심히 기도하다가
아르바이트 하러 갔는데 손님한테 하는 말

"주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3살정도의 아들이 있는 아이엄마가 서점에가서 아이 동화책을 사려는데,

직원이와서 "찾으시는 책 있으세요?" 물어보자 아이엄마의 왈,

"돼지고기 삼형제요."
아기돼지 삼형제 인데 ㅋㅋㅋ




상담원 누구누구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해야되는데...
저녁에 통닭먹는 메신져이야기 하다가
"상담원 통닭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우리 사장한테 전화연결하면서
"캐논입니다" 한다는게,,
"코난입니다" 해서
얼마나 황당했던지,,
아~ 보고 싶다~ 명탐정 코난~ㅋㅋ




지난겨울 집에오다가 배가 출출해서 떡볶이 파는 차에 가서 말했다.
"아줌마 오뎅 천원 어치 얼마에여??"




삼겹살집에서.... 사장님을 부른다는게..
"주인님~~ 2인분 더주세요" 했다. ;;;;;;;;;
앞에 앉은 친구가.. 니 삼겹살집주인 종이냐? 그러더만.



친구가피자먹자해서 피자시키는데

피자집아줌마가 전화받은 그순간 친구가 야야 콜라도 시켜~ 큰걸로 라고 말해서
전 당당하게 "아 예 여기 몇동 몇혼데요 콜라라지하나랑요" 라고 말했던 적있어요-ㅇ-
그걸로 얼마나 그 친구한테 당했던지=ㅇ=ㅋㅋ

아줌마도 웃기셨던지 우리집엔 콜라라지말고 콜라1.5리터짜리는 있다고 하시면서 웃으셨는데요 뭐-ㅇ-....




초등학교때 반 애들 앞에서 노래부르는데;
동구~밭~ 과수원길.. 아프리카꽃이 활짝 폈네;;;
아직도 놀림 받는다ㅠㅠ
아프리카꽃은 어디나라 꽃이고?




여직원이 커피를 타다가 전화를 받았는데요..
여직원 : "네 설탕입니다.~"




롯데리아 알바생이 맥도날드 이직해서 .....
"어서오세요 ~ 맥도리아 입니다"



내가 아는 오빠는 극장에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보러 갔다가

표끊는 사람한테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려움 두 장이요" 요랬는데 ㅋㅋㅋㅋ




또 제 친구중에 한명이 명동가서 다른친구한테
"던킨돈까스 어딨지? "





친구 집에 전화를 했는데 친구어머님이 전화를 받으셨다.
순간 친구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아들있어요?" ㅋㅋㅋㅋ







점심방송 멘트할 때 "동방신기가 불러요, 휴그(Hug)" -┌
.......................... 아놔.............전교생이 다 들은거돠ㅜㅜ

아,생각난김에 한개 더,
내친구랑 대학로 걸어가는데 외국인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지나가니까 내친구 하는말 ..........................
"우리도 외계인이 먹는 저 아스크림 먹자!! "

대학로 한복판에서 조낸 폭소



거실에 동생이 티비소리 너무 크게 틀어놔서 "소리낮춰!!!!!!!!!!!!"이런다는게
"소리질러!!!!!!!!!!!!!!!!!!!!!"



제 동생이랑 동물소리 흉내내기놀이하다가
제가 동생한테 호랑이를 시켜서 동생이'어흥어흥어흥!!' 하고있는데
전화가와서 동생이받았는데 동생이'어흥어흥' 이랬더니
전화건분이 '에구머니나!!'하면서 끊었어요



제가 동방신기나오는 프로를 보고있었는데
아빠가 하시는 말씀이, "그놈의 동기방기 그만 보고 들어가 공부해"



나는 약국에서 '겔포스 주세요'이래야 할걸

'갤로퍼 주세요'그랬음



동방 데뷔 초 때 어떤 팬이 동방 보러갔데요
최강창민이 가길래 이름을 부르려고 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지대창민오빠!!!!!!!!" 이랫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남자친구는 치킨나라피자공주를 치킨나라공주세트라고자꾸그럼.. -_-
지가 가게이름을 왜 만드냐고



어떤 님은 독서실가서 공부하다 휴게실에서 쉬는데
중딩애들이 라면먹으면서 시끄럽게 떠들길래
"너네는 라면을 입으로먹냐!!" 라고 했다가 조용히 짐싸서 나갔대요 ㅋㅋㅋㅋㅋㅋ      

→그럼 넌 라면을 뭘로먹나T_Tㅋㅋㅋㅋㅋ



학교에서 밥 먹는데 학교방송에서...

"성시경의 우린 제법 감동이었어 듣고 올께요~ " ㅋㅋㅋㅋㅋ



아르바이트할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어서오십새야~~" 이래서 손님이 무심한듯 시크하게 쳐다봤던기억이..



제친구 청소시간때 나 쓰레기 쓸어야 하니까 빗자루좀....해야할 것을
"나 쓰레기니까 빗자루좀...." ㅋㅋㅋ.....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제친구는 차가 달려오는데 저보고 "야! 조용해!" 이러더군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당황해서 멈춰있다가 차에 치일뻔 했습니다.--






결혼해서 시아버지랑 단 둘이 있게 되어 뻘쭘해서 친한척할려고

마당에 뛰어놀던 강아지를 보시던 시아버지께 "아버님 개 밥 드렸어요?"

순간 시아버지 역정난 표정 -.- 이혼 당하는 줄 알았답니다.






제 친구 남자친구랑 정말 심각한 대화중에...

(거의 울듯한 목소리로..) " 우리 정말 갱년기 인가봐;; " -.-

권태기겠지;; 옆에서 저는 거의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진라면 먹는 엄마한테 "그거 순진한 맛이야?"
그러자 엄마께서 "아니 발랑 까진 맛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 쎈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레임 생각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이거 생각난다..ㅋㅋㅋㅋ 단적비연수 그거 단양적성비 ㅋㅋㅋㅋㅋ 아놔...



어떤 사람은 ㅋㅋㅋ손님한테

"주문하신 안주 두부김치 나왔습니다 맛있겠습니다." 이랬다는-_-..

원래 "맛있게 드세요~"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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