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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쿨럭...그럼 거북이가 육지로가서 토끼의간을구해오시오..쿨럭
작성자
어제밤꽁트
작성일
2010-05-05
조회
5061

용왕 : 쿨럭...그럼 거북이가 육지로가서 토끼의간을구해오시오..쿨럭

거북이 : 왜 맨날 나만시켜 --

--------------------------육지-----------------------------------------

거북이 : 토끼 이 넘 어딨는거야 -_- 어! 찾았다~ 토끼야 간줘 ~_~

토끼 : 나랑 달리기해서 이기면 주지 ~_~구미호 거북아

거북이 : 좋아 -0-

그리하여 토끼와거북이는 경주를했고 토끼가 전날 과음을 한 관계로 자다가 지고말았다.

거북이가 간을 내놓으라고하자 토끼는 미친듯이 도망갔다.

그 때 마침 지나가던 사냥꾼이 토끼를 발견하고 잡았다.

잡은 토끼를 연못 옆에 두고 물을 마시는데 토끼가 데구르르 굴러서 물에 빠졌다.


그 때 갑자기 나타난 산신령...

산신령 : 이 금토끼가 니 토끼냐? 이 은토끼가 니토끼냐?이 산토끼가 니토끼냐?

사냥꾼 : 산토끼입니다.

산신령 : 오 정직하도다! 이 토끼들을 모두 주겠노라~

그런데 토끼들이 다 도망가 버렸다 -_-;

화가 난 사냥꾼은 화병으로 죽고 이제 아내가 떡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고있다.

바로 그 때!!!!!

호랑이 : 떡하나주면~안잡아먹지~ㅋㅋ

아내는 깜짝 놀라 도망가다 그만 호랑이에게 잡아먹혔다..

호랑이는 주민등록증으로 주소를 알아 내 집으로갔다.

호랑이 : 얘들아~ 엄마왔다 ^^

아이들 : 거짓말. 엄마 목소리가 아닌데? 어디 손을 넣어봐.

호랑이가 손을 넣자 아이들은 큰소리로 말했다!!

아이들 : 어? 엄마맞네 -ㅁ-;

문을 열자 호랑이가 뛰어들어왔고 아이들은 무서워서 얼른 나무 위로 올라갔다.

호랑이 : 나무 위에 어떻게 올라갔니?

아이들 : 참기름 바르고 올라갔다.

호랑이가 참기름을 바르자 쑥쑥 잘 올라가 지는 것이었다.

아이들 : 하느님. 저희를 살리시려면 금동아줄을. 죽이시려면 썩은 동아줄을 내려주세요.

그러자.. 엘레베이터가 내려왔다 -_-;

아이들이 타서 문을 닫는데 호랑이가 열림 버튼을 눌렀다.

호랑이가 타는것이였다!!

그러나 정원초과 벨이 울려 호랑이는 내리게됬고...

혼자 내리기 뻘쭘한 호랑이는 오빠를 끌고 내려와서 잡아먹었다...

그렇게 하늘로 올라간 여동생은 목욕이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내려와서 목욕을 하는데 나무꾼이 옷을 가져간 것이었다!

아이 3명을 낳아야 하늘로 돌아갈 수 있게 된 여동생은 어쩔 수 없이 나무꾼과 결혼했다.

여동생은 아이 3명을 낳자 나무꾼에게 날개옷을 돌려달라고했다.

사슴이 말하기를... 애가 셋이면 다 안을 수 없으니 하늘로 올라가지 못할 것이라고 하기에 나무꾼은 안심하고 돌려줬다.

그러자 여동생이 애 둘은 팔에 끼고 하나는 입에 물고 하늘로 올라가버리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나무꾼이 참을 수 없어 한 마디했다.

나뭇꾼 : 야 이 못된 선녀야!!

선녀(여동생) : 왜!

대답을 하던 선녀는 그만 입에 물었던 아이를 놓치고 말았고 떨어지는 아이를 받다가 그만 나무꾼은 눈을 다쳐 장님이되고 말았다.

장님이 된 나무꾼은 아이 이름을 심청이라 짓고, 젖동냥을 하며 심청이를 고이 길렀다.

어느덧 나이를 먹은 심청,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다.

심청이가 퇴근하기를 기다리던 심봉사. 그만 강에 빠지고만다.

심봉사: 사람 살려~

스님: 내가 구해주리다.

심봉사: 휴. 고맙소.

스님: 별 말씀을...그럼..

심봉사: 잠깐

스님: 아니,,, 왜 그러시오 햏자님

심봉사: 혹시 돈 좀 가진 것있소?

스님: 햏자님. 농담도 참 잘하시구려.

심봉사: 진담이오!! 돈내놔!!

돈에 눈이 멀어 스님을 협박하던 심봉사는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가게되었다.

그래서 심청이가 면회를 갔는데 그 모습을 보게 된 변사또, 한마디한다.

변사또: 이쁘구나 내 수청을 들라~

심청: 아니되옵니다.

변사또: 내 수청을 들래두!!

심청:아니되옵니다!!

변사또:이런 못된 것을 보았나. 당장 하옥하라!!

그때!!

암행어사 출두요~~~~~~~

암행어사: 당장 변사또를 하옥하라!

포졸: 네~~

암행어사: 심청아. 고개를 들라.

심청: 와~이도령이다~

그렇게 재회를 한 둘은 기쁨에 겨워 춤을 추고 있었다.

그때!!!!

12시종이 땡땡울려 심청이는 고무신 한 짝을 남기고 떠낫다.

결국 고무신 냄새 추적으로 다시 만나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그 부부에겐 아들이 둘 있었는데..

못된 형이 동생에게 유산 하나 안 나눠주고 쫓아낸것이였다.

그래서 불쌍한 흥부는 담배나 피우고 있는데...

옆에있는 제비가..

뭉치랑 같이 김두한을 잡으려 하다가 다리가 부러지는것이었다 -_-;;;

대충 담배불로 지져주면서 치료를 해주니 제비가 박씨를 주며 고마워했다.

박씨를 심고 부푼마음으로 잠을잤다.

다음날 박씨 심은 곳에 가보니 줄기가 하늘까지 닿아있었다 -_-;

호기심 많은 흥부는 타고 올라가봤다.

하늘위엔 거인이 있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황금알을 낳고있었다!

바로 이거다!!

흥부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몰래 가지고 내려와서 부자가 되었다.

욕심이 많아진 흥부는 거위 뱃속에 황금이 들어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배를갈랐다.

거위는 금부스러기하나 없이 죽어버렸다.

흥부가 슬퍼하고있는데 거북이가 왔다.

거북이:이게 머에요?

흥부:거위 죽은거요 ㅠ.ㅠ

거북이:이거 나주면 안돼요?

흥부:가져가시오 ㅠ,ㅠ

거북이는 거위의 간을빼서 용왕에게 갖다주었고..

토끼의 간이라 생각하고 거위의 간을 먹은 용왕은

하루에 한번씩 황금알을 낳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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