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상 반말로 하겠다.

내가 너보다 두살 많은 형이니 이해하리라 믿는다.





첫번째.

너는 무슨이유로 인신공격을 하였는가?




연인을 떠나서 객관적으로 봤을때

너의 행동은 전혀 이해할 수가 없다.

니가 올린 본문내용을 읽어보면,

병아리어금늬는 말같지도않은 삼류소설 쓰는데

왜 오베를 가느냐고 반론했었지.


너의 말뜻인 즉슨,

첫번째 이유로는 여자이기 때문이고

두번째 이유로 아바타에 있는 사진때문에

글이 뭐같고 쓰레기같아도 웃유의 남자새끼들은

목적도 없이 추천하고 본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선으로 작가를 우롱했고 후로 독자들을 기만했다는 소리다.







두번째.


그래서 나는 니가 쓴글을 모두 읽어보았다.

작성자 전체검색으로 니가 찌끄려놓은 글들을 읽어보았다.


이미 글을 7년차 쓰고 있는 나의 입장에서는

니가 써제낀 글이 수준이 높다고 절대로 평가할 수가 없다.

애초에 니가 쓴 글을 전부다 삭제해서

너의 수준을 몰랐더라면 내가 여기까지는 이야기 못했겠다만,

너의 글수준은 정말 기대 이하였다.




견주어볼때, 너는 나름대로 웃유에다가 글을 올렸는데

반응도 없고, 호응도 없고 묻히기 마련이었다.

추천수를 보니 그래보이더라.


당연하지.

웃유에는 아직 개념실린 독자들이 남아있다.

하다못해 너보다 어린 중고등학생 독자들도

너보단 개념이 잘 잡혔을거라고 생각이 들더라.


니가 찌끄리는대로 쓴다고 그게 전부 통용될거란 생각부터

버리는 것이 현명할 것 같은데.





세번째.

첫번째와 두번째를 통합하여 생각해봤을때,

니가보기엔 별 시덥지도 않은 글이 여자란 이유로

오베에 올라가는게 꼴보기가 싫다고 이야기 하는 꼴이다.



내생각엔 니가 진정 군대에 다녀온 22살인지 의심스럽고

니가 니글에 군대갔다와야 사람된다고 적어놓고선

지금 너의 행동이 사람스러운 짓인지 먼저 생각해보기 바란다.


정녕 너의 말조차 니가 지키지 않는 위선자인가 너는?





네번째.

니가 웃유 오베에 관심이 없다는 가정하에 이야기 한다.

이 관점으로 봤을때 병아리어금늬가 너한테 피해를 준 것은

단 1%도 없다.


너에게 글읽을 것을 강요하고 돈을 제시한 것도 아니고

아니면 의무로 니가 그 글을 읽어야 할 필요도 없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니가 굳이 그런 인신공격 글까지 쓸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은 내 전자의 생각에 더 가깝다고 결론을 내렸다.







4년이 지난 지금은 그래도 나름 기억에 남는 추억이 있는데

나역시도 20살때 몇몇 안티때문에 열폭했었던 기억이 든다.

'드래곤애쉬' 라는 아이디를 썼던 사람인데,




그때 당시에 내글이 소설이다 지랄떨지마라 했었던 시기였고

나도 나름대로 열받고 성질내고 하다가

100% 전부 인증하고나서야

인신공격자와 추종자들 자체 버로우 탔던 사건이 있다.




그사람의 직업도 나이도 성별도 모르지만,

너처럼 목적없이 떠들어대는 무개념은 절대로 아니었다.



너의 오만한 행동 한가지 한가지를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그냥 할것도 없고 할짓도 없는 사람밖에 안된다.





정말 많이 참으면서 이야기 했다.




니 글에 호응했던 리플러들한테까지 내가 터치하지는 않겠다만

적어도 병아리보다 수준높을 글을 쓰고 그런 악플을 달면

나도 절대로 터치하지 않겠다.

그게 아니라면 뒤에서 이빨까지 말고 면전 앞에서만 이야기해라.





그리고,

미운온달왕자.


니가 정말 대한민국 국방의 의무를 다한 성인남성이라면,

남자답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기 바란다.

가장 깔끔하고 현명한 선택이다.





너보다 쌀밥 많이 먹은 형으로써 적은 글이다.

그리고 남자대 남자로써 이야기하는 마지막 충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