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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식품첨가물의 종류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작성자
식품첨가물
작성일
2009-12-13
조회
5037

1) 식품첨가물이란 무엇일까요?

상품의 제조, 가공 또는 보존을 위해 식품에 첨가, 혼합, 침윤, 기타의 방법에 의해 사용되는 물질을 말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363종이 있는데, 용도에 따라 분류하면 보존료, 살균료, 산화방지제, 착색료, 발색제, 표백제, 조미료, 인공감미료, 착황제, 팽창제 등이 있습니다. 그러면 화학물질인 이러한 첨가물이 어떤 먹거리에 있을까요?

2) 내가 좋아하는 것은 식품첨가물???

* 햄과 소세지
햄, 소세지는 색깔이 붉습니다. 돼지고기를 삶으면 어떤 색일까요?
햄, 소세지의 색깔을 내기 위해 발색제를 사용하는데 그 주성분인 아질산나트륨은 단백질과 결합하여 니트로조아민이 되는데 이것이 암을 일으키는 물질입니다. 니트로조 화합물은 조금만 먹어도 암을 일으킬 정도로 해가 크고, 특히 신생아에게 먹이면 뇌와 척추에 불치의 악성종양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또 햄, 소세지는 오래 두어도 상하지 않게하는 방부제를 첨가합니다. 소르빈산, 소르빈산칼륨, 파라옥신향산나트륨, 니히크로초산나트륨, BHA 등이 있는데, 이들 방부제는 간에 부담을 주고 암을 일으킵니다.

* 라면
라면은 스프에 2g의 화학조미료와 20여 가지 이상의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습니다. 화학조미료 (다시다, 맛소금 등도 포함)는 많이 먹으면 큰 해를 줍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어른도 하루에 3~5g 이상 먹으면 안된다고 정해놓고 있습니다. 또 라면은 소금함량이 높아서 스프 1개에 평균 2~6g의 염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일 평균 섭취량 9g)

* 빵
빵은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유화제를, 상하는 것을 막기위해서 방부제를, 부풀리기 위해서 팽창제를, 맛을 내기 위해 조미료와 향신료를, 색깔을 곱게하개 위해 착색료 등을 넣어서 만듭니다. 더욱이 원료인 밀가루는 전량이 수입농산물(농약덩어리)입니다.

* 과자
과자봉지 등에 적힌 식품첨가물을 유심히 보면 대부분 나트륨(파라옥신향산나트륨, 글루타민산 나트륨)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나트륨은 우리몸에 필요이상으로 섭취되면 배설이 됩니다. 그런데 나트륨은 중금속과 결합하는 성질이 강하여 우리 몸속의 칼슘이나 철과 결합하여 배설시 함께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많이 먹으면 뼈나 치아가 약해지지요.

* 사이다, 콜라
사이다, 콜라 등 청량음료는 물에 색소나, 당분, 카페인, 향료 등을 넣어 만듭니다. 특히 톡쏘는 맛의 콜라에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뇌신경세포에 해를 줍니다. 카페인을 많이 먹으면 불면증, 구토, 두통, 정서불안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하면 일시적인 정신착란까지 일이킨답니다. 또 콜라에 들어있는 인산은 사람의 몸에서 칼슘을 빼앗아 뼈나 이를 약하게 하고 체질을 산성화 시켜 건강을 해칩니다.

3)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물에 왜 그런 식품첨가물을 넣을까요?

옛날에는 음식을 저장할 때 소금에 절인다던가 말린다던가 짜게 조리하였습니다. 그러다가 70년도부터 식품첨가물을 이용한 가공식품이 나오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상품을 오랜기간 동안 판매하기 위해 빛깔과 모양으로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기 위해서입니다. 결국 식품첨가물은 소비자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하는 기업들이 이익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유통기간이 짧으면 인건비나 부패한 음식의 손실비용을 감당해야 하므로 이를 아끼기 위해 가공단계에서 보존료, 살균제를 넣는거죠.

4) 식품첨가물의 종류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식품첨가물
기능
사용식품
부작용

방 부 제
솔빈산칼슘, 프로피온산 나트륨, 벤조산나트륨, 살리실산, 데히드로 초산나트륨
세균류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방지하기 위해서 식품에 첨가하는 화학물질
치즈, 초콜릿, 음료수, 칵테일, 짜장면, 마아가린, 빵, 단무지, 생선묵, 햄, 청주,
중추신경마비, 출혈성위염, 간에 악영향, 발암성

감 미 료
둘신, 사이플러메이트, 사카린나트륨
단맛을 내며 설탕의 수백배의 효과를 내는 물질
청량음료, 간장, 과자, 빙과류
소화기 및 콩팥장애, 발암성

화학조미료 (MSG) (글루타민산나트륨)
식품에 존재하지 않던 맛을 내거나 존재하던 맛을 더욱 강하게 혹은 바꾸고 없애는 물질
과자, 통조림, 음료수, 카라멜, 카레, 다시다, 맛소금
빈속에 3~5g이상 섭취하면 10~20분 뒤 작열감, 얼굴경련, 가슴압박, 불쾌감이 1~2시간

착색제 (타르색소)
소비욕구를 충족을 위해 색을 내게 하는 화학물질
치즈, 버터, 아이스크림, 과자류, 캔디, 소세지, 통조림고기, 푸딩
간, 혈액, 콩팥장애 발암성

발색제 (아질산나트륨, 아토산나트륨)
색을 선명하게 하는데 사용되는 물질
햄, 소세지, 어육제품
헤모글로빈 빈혈증, 호흡기능악화, 급성구토, 발한, 의식불명, 간장암

팽창계
빵이나 과자를 부풀리게 하는 화학물질
빵, 케이크, 비스켓, 초콜릿
카드뮴, 납 등의 중금속 함량이 높다.

산화방지제 (BHA,BHT)
지방성 식품과 탄수화물 식품의 변색을 방지하는데 사용하는 화학물질
크래커, 스프, 라드 및 쇼트닝, 쥬스
발암성, BHA+아질산나트륨+글리신= 청산가리(CN)이온생성

탈색제 (아황산표백제)
색깔을 희게 하는데 사용하는 화학물질
과자, 빵, 빙과류
신경염 및 순환기장애, 위점막자극, 기관지염, 천식유발

살균제
어육제품을 살균하는데 사용하는 화학물질
두부, 어육제품, 햄, 소세지
피부염, 고환위축, 발암(유전자 파괴)

안정제 및 응결제
고체와 액체가 분리되지 않도록 결합시키는 물질
아이스크림, 초콜릿, 냉동빵제품, 육제품류, 과일통조림, 맥주,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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