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건강에 대한 연구가 최근 활발하게 되고 있는데요, 이에 관한 내용은 예전부터도 전해내려오던 것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반주라하여 식사에 약간의 술을 곁들이는 것이 좋다고 해왔지요.
최근 연구에 의하면 술은 심혈관 질환에 좋다는 보고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 심혈관질환이라면 중풍,동맥경화 등을 말하는데, 대부분 중년층에서 다발하는 일종의 성인병에 가깝다고 보면 좋겠습니다.좋은가
술은 양질의 콜레스테롤인 HDL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심혈관계의 순환능력을 좋게 해주는 것이지요.
그 중에 붉은 포도주는 항산화작용까지 겸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한는데 도움을 주고, 와인 중에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많을수록 심장병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적당한 알콜 섭취량은 사람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일일 40g이내가 좋다고 합니다.
이정도 양이면 소주는 반병이내, 와인은 2~3잔이내, 맥주는 1000cc이내가 됩니다.
또한 가능하면 저녁식사과 같이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군요.
그러므로 저알콜의 맥주나 와인을 식사와 곁들이면 위의 작용으로 질병도 예방하면서 소화를 돕는 작용도 겸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러나 역시 절제된 습관이 중요하므로 과음은 절대 금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