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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철 피부관리 - 수분 유지를 위한 올바른 목욕법
작성자
겨울철
작성일
2009-11-26
조회
3481

겨울철 피부관리 - 수분 유지를 위한 올바른 목욕법


겨울에는 실내외의 기온차이가 크고 찬바람이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에 피부조직에 표피라고 불리는 피지막이 건조해지면 수분이 부족하여 피부가 거칠어지게 된다. 거칠어진 피부가 찬바람을 맞거나 물에 젖으면 피부는 쉽게 트고 갈라지게 되고, 심해지면 가렵거나 진물이 나서 염증이 생기기 쉽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피부의 보습이 가장 중요하다.
겨울철에 수분이 부족하여 하얀 각질이 일어나면 가렵고 피부 노화가 촉진되므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자!!!
각질은 피부를 보호한다

피부의 가장 겉 표면 둘러싸고 있는 각질은 피부가 적절한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각질층은 외부 환경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날씨가 건조해지면 피부의 각질 관리가 어려워진다.
각질층의 정상 수분 함량은 15~20%이지만 겨울에는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수분 함량이 10% 이하로 떨어진다. 그래서 겨울이 되면 피부의 각질층이 하얗게 일어나거나 거칠어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잘 못알고 있는 상식은 "각질이 생기면 유분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유분 크림이나 영양 크림을 바른다." 하지만 각질이 없어지지 않고 더 심해질 수 있다. 각질의 원인은 유분 보다는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는 지성피부는 유분이 많아 보습이 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유분이 많아 당김 현상이 없는 것이지 수분이 부족하면 피지 과잉 분비, 여드름, 뾰루지, 각질이 생긴다.
물론 지성피부는 유분이 수분 보호막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건성피부에 비해 각질이 덜 생기지만 수분이 부족하면 언제든지 각질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수분을 유지하고 보충해야 한다.


올바른 목욕법

과거의 목욕 문화는 목욕탕에 가서 때를 빡빡 밀었다. 이것은 잘못된 목욕 습관이고 겨울철에 피부를 보호하는 올바른 목욕법에 대해 알아보자!!

목욕을 자주하지 말고 1주일에 2번 정도가 적당하다
목욕하기 전에 물이나 우유를 마시면 목욕중에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기도 한다
목욕은 20분 이내가 좋고 목욕물의 온도는 섭씨 38~40도가 적당하다
욕조 안에서 몸을 불린 다음에 때를 밀거나 사우나를 자주 하면 각질층이 손상돼 수분 증발을 막지 못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뜨거운 물은 피부의 지방 성분을 씻어내므로 피해야 한다
때밀이 수건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때를 벗기기 위해 때밀이 수건으로 세게 밀면 피부 상피가 벗겨지므로 피부의 보호벽을 벗겨버리게 된다
일반비누를 많이 사용하면 피부 지방을 과도하게 없애 피부를 건조하게 하므로 보습력이 좋은 천연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목욕을 한 뒤에는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보습을 위한 기타 사항


실내 공간이 밀폐된 곳은 공기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공기를 자주 환기시켜 습도를 50~60% 정도로 유지해야 한다
피부의 가려움증은 알코올, 커피, 홍차, 정신적 스트레스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피부과 전문의들의 조언
"겨울철에는 찬바람이 피부를 자극하고 실내외의 공기가 건조해지고 기온 차이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고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유분과 수분을 균형있게 공급해 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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