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유지법



머리카락을 자주 빗는다.

이 때는 손가락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손가락이 두피를 자극하여 머리도 맑아지고 머리카락도 잘 안 빠질 뿐만 아니라 윤기있는 머리카락을 유지해 준다.



얼굴을 자주 두드린다.

얼굴을 자주 만져주면 혈액이 잘 통하여 혈압, 동맥경화 등에 좋다. 허리가 몹시 아픈 사람들은 코 바로 밑에 인중이라고 하는 홈이 파진 곳을 두번째 손가락으로 자주 문지르면 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눈을 자주 움직인다.

눈이 피곤할 때에는 눈동자를 위 아래, 좌우로 돌려보라. 그러면 눈이 금방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귓볼을 자주 만져준다.

귓바퀴는 축 늘어져 부처님 귀처럼 되어야 장수한다는 옛말이 있다. 귀는 신장과 관계가 깊어 귀가 잘 생긴 분들은 신장, 비뇨 생식기 계통의 기능이 좋다고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장수의 비결이 되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혀를 자꾸 입안에서 굴린다.

혀를 자꾸 굴리면 침이 많이 생겨난다. 침은 회춘 비타민이라고 할 만큼 인체에 중요한 것이다. 침을 아무데나 뱉는 사람들은 자신의 중요한 보배를 땅에 버린다고 생각하면 침을 함부로 뱉지 못할 것이다.



배를 자주 만진다.

배를 자주 만지면 소화가 잘 된다. '내 손은 약손이다'라면서 할머니가 배를 문지르면 아프던 배가 스르르 낫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배를 문지를 때는 명치서부터 치골까지 아래로 쭉쭉 문지르거나 시계 돌아가는 방향으로 문질러야 한다. 우리의 장기는 시계 돌아가는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기 때문이다.



치아를 자주 두드린다.

치아를 자주 두드리는 것을 고치법이라고도 하는데 이렇게 하면 치아가 단련된다. 치아를 딱딱 위 아래로 조금씩 두드려 주는 것이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이다.



등은 따뜻하게 한다.

무서운 일을 당했을 때 우리는 '아이, 오싹해', '등이 오싹해' 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것은 갑자기 채열이 발산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러므로 항상 등을 따뜻하게 하여 알맞은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손바닥을 문지른다.

손바닥을 맞대고 앞뒤로 반복해서 교대하여 강하게 문지르면 손가락 지문부위에 마이스넬 소체가 진동 폭발하여 살균작용을 하게 된다. 이 작용은 자연 치유력을 촉진시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