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토론토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병든 집을 구하고 사람을 살린다.. 숯 건강학
작성자
건강맨
작성일
2009-10-01
조회
3508




숯은 탈취, 방습, 방균, 공기 정화는 물론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등 인체에 놀라운 효과가 있어 친환경 건강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는 숯의 효능과 활용법을 알아보자.


숯은 오랜 옛날부터 다양한 용도로 생활 속에서 널리 이용되어 왔다. 우리 조상들은 오래 전부터 숯에 다양한 효능이 있음을 알고 땅 속에 숯을 묻어 땅의 산성화를 막았으며, 우물 밑바닥에 숯을 넣어 물을 정화시켜 마셨다. 또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경판전'바닥에 숯을 묻어 습기를 조절하고 벌레가 생기지 않게 했다는 사실도 유명하다.


요즘에 와서는 숯이 몸에 해로운 전자파를 막아주고 음이온을 발생시킨다고 해 정수기나 공기정화기를 만드는 데 빠지지 않고 사용되고 있다.
숯의 여러 가지 이로운 작용은 인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몸속의 노폐물을 걸러주고, 원적외선을 내뿜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노화를 방지하는 등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놀라울 정도다.
숯 은 원재료인 나무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된다. 가장 활발히 이용되는 참나무 숯 외에도 대나무 숯, 유칼리 숯, 왕겨 숯 등이 있는데 이중 대나무 숯은 참숯보다 정화 및 탈취?항균 기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숯의 뛰어난 효능

심신을 안정시켜준다
사람의 몸은 정신적 긴장이나 육체적 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양이온을 과다 배출하게 된다. 이것을 몸 바깥으로 내보내지 않으면 각종 신경통이나 경련, 신경장애 등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양이온은 혼탁한 공기나 환기가 안 되는 실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데 반해 음이온은 태양의 자외선, 식물이 광합성을 하는 곳이나 폭포, 계곡물, 분수 등과 같이 물분자의 활동이 격렬하게 일어나는 곳에서 다량 생산된다. 숲 속에서 숨을 쉬면 상쾌해지는 이유도 공기 중의 음이온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예로부터 숯은 공기를 정화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나무 숯의 공기 정화력을 조사하기 위해 음이온 방출량을 조사한 결과 대나무숯가루 1g으로부터 20분간 밀폐공간 내에서 방출된 음이온 수는 167개로 인체 수요량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냄새를 없애준다
주거공간에서 나는 악취를 제거하는 방법 중 가장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것은 흡착성이 탁월한 숯을 이용하는 것이다. 주방의 하수구, 냉장고, 신발장, 애완동물 집, 화장실, 자동차 안 등에 숯을 놓아두면 냄새는 물론 공기 중의 오염성분이나 유해한 물질까지 흡착시킨다. 이것은 숯 구멍의 표면에 붙어있는 미생물이 유해물질을 깨끗이 분해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고 땀 냄새 등 나쁜 냄새를 중화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전자파를 차단시킨다
휴대폰, 가전제품, 컴퓨터 모니터 등에서 방출되는 전자파는 인체에 나쁜 영향을 준다. 최근에는 빌딩 증후군, VDT 증후군 등 전자파로 인한 다양한 질병이 생겨나 새로운 문화병으로 취급되고 있다. 탄소덩어리인 숯은 열이나 전기의 전도성이 높아 전자파를 차단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나무 숯은 10~1,000MHz의 파장범위에서 90% 이상의 전자파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피부를 보호해준다
목욕탕에 알칼리성의 숯을 넣으면 숯에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 성분이 열탕 속에 녹아나와 알칼리 온천에서 목욕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염소나 유기물처럼 피부에 좋지 않은 성분은 제거되고 피부에 좋은 미네랄 성분이 미용에 좋은 작용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수분은 물론 발암물질을 흡착한다
숯은 수분 흡착 효과가 커서 베개나 이불 등 침구류에 넣으면 수면 중 흘리는 땀이 순식간에 흡수되므로 잠자리가 한결 쾌적하다. 어린 아기의 침구에 사용해도 좋은데, 아기가 배설하는 오줌이나 그로 인한 냄새 등을 흡수/흡착하고 불순물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습도조절 작용이 있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적정한 수분을 유지시켜 준다.
또 발암성물질인 다이옥신과 일명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나 휘발성유기화합물을 흡착하여 공기 정화 기능이 우수하다.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숯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이 인체에 놀라운 작용을 한다.??생명의 광선??이라고까지 불리는 원적외선은 인체의 가장 기본조직인 세포에 영향을 미쳐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신경을 안정시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밖에도 원적외선은 온열작용이 있어 체온이 떨어지면 상승하고 올라가면 하강하여 인체가 항상 적정 체온을 적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질병 치료 효과가 있다
숯의 약효는 오랜 역사 속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숯으로 각종 질환을 처방하였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현대의학에서도 약용탄이라고 하여 의료현장에서 구급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숯의 효능을 볼 수 있는 질병으로는 소화관의 이상 발효로 가스가 찬 경우로 위염, 위궤양, 장염, 소화불량, 설사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간염, 간경변, 황달에도 응용할 수 있으며 각종 염증과 그에 따른 발열에도 효과가 있다. 체내, 체외의 독소 해독 작용이 있으면 지혈과 진통 작용도 한다.

숯을 이용한 생활법

숯으로 매트를 만든다
숯을 넣은 매트를 깔고 잠을 자면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자고 일어나면 몸이 개운하다. 적당한 크기로 천을 자른 다음 숯가루를 넣고 박음질하면 매트를 쉽게 만들 수 있다.


욕조에 넣어 온천욕 효과를 낸다
잘 씻은 숯 1.5kg 정도를 부직포에 넣어서 욕탕 한쪽에 두고 목욕을 하면 피부가 훨씬 부드러워지고, 피부의 촉촉함이 오래간다. 스트레스와 피로도 빨리 풀린다. 냉증, 대하증, 치질 등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수돗물을 받아 숯을 넣어두면 물이 정수되는 효과가 있는 것처럼 세수하고 샤워할 물도 미리 받아둔 다음 숯을 넣어두면 물이 정화된다.
욕조에 숯을 넣고 목욕을 하면 신경통이 완화되며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숯 목욕이 좋다.


옷장 속 곰팡이를 없앤다
잘 씻어 말린 숯 2∼3kg 정도를 천으로 싸거나 주머니에 넣어서 옷장이나 이불장의 바닥에 놓아두면 습기를 제거해 곰팡이를 없애준다. 시중에서 팔고 있는 습기제거제보다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야채나 과일의 헹굼물에 이용한다
수돗물을 그릇에 받아 숯을 한두 개 정도 넣은 다음 과일과 야채를 씻은 후 1시간 정도 담가 놓는다. 그런 다음 꺼내서 물기를 털고 먹으면 농약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냉장고의 탈취제로 사용한다
숯은 그 어떤 탈취제보다도 강력한 효과가 있다. 냉장고 속에 넣어두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냉장고 속에서 나는 역겨운 냄새를 몽땅 빨아들인다. 구멍이 송송 뚫린 바구니에 담거나 숯을 한지로 싸서 냉장고 구석에 놓아두면 몇 시간 만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가전제품 주위에 놓는다
숯은 집안 곳곳에 놓인 TV, 컴퓨터, 전자레인지, 오디오, 냉장고, 헤어드라이, 전기면도기, 전기매트 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피해를 줄여주기도 한다. 전자파는 사람의 뇌나 생리에 주는 영향 말고도 전자파가 나오면 실내가 양이온이 많게 되어 공기의 오염은 물론 산화와 노화가 촉진되어 큰 문제가 된다.


공기 청정제로도 활용한다
통기성이 좋은 바구니에 숯을 담아 집안 곳곳에 둔다. 거실, 신발장 속, 침대 머리맡, 소파 뒤, 화장실 변기 위, 주방의 싱크대 주변 등 냄새나기 쉬운 곳이나 구석에 두면 나쁜 냄새를 빨아들이고 실내 공기를 맑게 해준다. 집안에 공사를 했거나 페인트 등을 칠해서 휘발유, 시너, 페인트 등의 냄새가 심하게 날 때도 숯을 놓으면 금방 냄새가 사라진다.

[출처] 병든 집을 구하고 사람을 살린다.. 숯 건강학 |작성자 우메켄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792
재경신문
2009/10/07
6330
791
전기매트
2009/10/07
3235
790
땅두더지
2009/10/07
3361
789
수박씨앗
2009/10/06
3726
788
목운동
2009/10/06
4347
787
호박
2009/10/05
3074
786
가위바위보
2009/10/05
3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