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액상의 식물성 기름 사용-
올리브유, 포도씨유 등 식물성 기름으로 식용유를 바꿔본다. 이 때 염두에 둘 점은 마가린도 식물성 유지지만 마가린은 대표적인 트랜스지방에 속한다. 식물성 유지를 고체상태로 바꾸면 트랜스지방이 되므로 액체상태의 식물성 기름으로 사용한다.
(2)마가린 안먹기-
위에 말했듯 마가린은 트랜스지방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볶음밥이나 빵을 구울 때 고소함을 더하기 위해 마가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을 위협하는 습관 중 하나다. 하루 트랜스지방의 허용량은 2g 정도임을 감안할 때 마가린의 섭취량은 이미 하루 허용량을 뛰어 넘는다. 되도록이면 먹지 말자.
(3)길거리 음식 안먹기-
길거리 음식으로 많이 사먹는 튀김이나 오뎅 등은 모두 쇼트닝을 사용한다. 쇼트닝은 사용이 쉽고 재사용해도 새로 쓰는 것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는데 쇼트닝 자체가 트랜스지방 덩어리일 뿐더러 기름은 재사용 할수록 트랜스지방이 더 많이 생긴다.
(4)되도록 덜 달콤한 빵 먹기-
도너츠나 패스트리 등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강한 빵 종류일수록 트랜스지방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 기름 사용을 적게하고 질감이 거친 빵일수록 지방 함량이 적으므로 이런 빵들을 먹는 것이 다이어트 습관에 가깝다.
(5)라면은 두번 끓이기-
라면은 기름에 한번 튀긴 유탕류에 해당하므로 기름기 덩어리라고 봐도 좋다. 라면을 먹을 경우 끓는 물에 한번 익혀 기름기를 먼저 빼고 담백한 상태로 끓여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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