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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두피에서 건강한 머리카락이 자란다는 것은 이제 상식!!
작성자
머리카락
작성일
2009-08-02
조회
3377

건강한 두피에서 건강한 머리카락이 자란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되었다. 그런데 아쉽게도 건강한 두피를 위한 기본적인 습관은 상식에서 멀어져 있다. 건강두피습관은 아주 간단한것들이지만 깊은 의미는 두고두고 효과를 볼만큼 좋은 것들이다.



1. 아침에 일어나면서 기지개를 켜자 !

아침은 밤에 수그러진 기운을 펴고 낮의 활동으로 넘어가는 시점이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간단히 기지개를 켜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펴지면서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다.



2. 머리는 꼭 빗자 !

요즘은 머리를 손질할때 빗는 것보다는 다른 꾸밈에 더 신경쓴다. 바쁜 아침 짧은 머리는 빗질 한번 안하고 나가기도 일쑤다. 하지만 아침에 나무빗으로 머리를 적당히 빗어주는 것만으로도 두피의 기혈순환은 충분히 촉진된다.



3. 머리는 저녁에 감자 !

아침과 저녁 중에 세수를 한번만 해야 한다면 언제하는게 좋은지 생각해 보자. 바깥 생활로 더러워진 상태에서 그냥 잠자리에 든다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머리감기는 저녁에 하는게 좋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생활로 머리가 더러워지기도 하지만 밤에는 두피가 왕성하게 재생되는 시간이므로 깨끗하게 해줘야 한다. 주의할점은 머리를 잘 말리고 자야 두피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4. 옛날 방식으로 세수대야에서 머리를 감자 !

요즘은 욕실이 현대식으로 편하게 되어 있어서 아무때나 뜨거운 물이 나오고 샤워기를 이용해서 머리를 감는게 보통이다. 하지만 두피와 온몸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옛날식으로 세수대야를 이용해서 머리를 감아야 한다. 세수대야에 머리를 담그고 감는 행위는 머리쪽으로 기혈순환을 시키고 손 팔 어깨의 동작을 섬세하게 만들고 게다가 허리의 유연성도 길러진다. 매일 하루에 한번만 머리를 감으면서 허리를 숙이고 손 팔 어깨를 움직이면서 두피를 문지르고 머리를 충분히 물에 담그는 동작들은 좋은 체조가 될 정도로 조상님이 물려준 귀중한 유산이다.



5. 발을 물에 담가서 씻자 !

요즘은 귀찮고 여유가 없어서인지 세수대야에 물을 떠놓고 발을 담가서 씻는 사람이 드물다. 내가 권하는 것은 족탕이니 각탕이니 하면서 전기제품을 이용해서 전자기파의 영향을 받거나 너무 뜨거운 물에 오래 발을 담그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매일 저녁 세수대야에 물을 떠서 발을 담가서 정성스럽게 씻는 행위는 몸의 건강은 물론이고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한다. 하루종일 수고한 발에 대한 댓가로는 오히려 적은 답례이지만 발을 물에 담가서 3분이나 5분 정도 투자를 한다면 두피로 맑은 기운이 가서 오히려 온몸이 이익을 보게 된다.



6. 머리는 자연스럽게 말리자 !

바쁜 밤시간에 머리를 감고 자야 하는 경우라도 머리를 말릴 때 우선 수건으로 천천히 닦고 나서 머리빗으로 몇번 빗어주고나서야 헤어드라이기의 미지근한 바람으로 살짝 말리자. 다시 한번 머리를 닦아주거나 빗어주고 나서 바람을 이용하는 식으로 두세번 반복해서 머리를 말리도록 한다. 완전히 인위적으로 말리기 보다 자연스럽게 말리고 나서 잠자리를 준비하는 동안 머리가 완전히 마르게 여유를 주도록 하자. 머리에는 바람이나 더위나 추위가 외부의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따라서 시간 여유가 있으면 수건으로 닦고 빗으로 빗고 나머지는 자연의 공기가 어루만지면서 머리가 마르게 하는게 좋다.



건강두피습관은 일부러 시간을 내거나 투자를 할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 문화속에 오래동안 묻어왔던 일상생활이었는데 현대에서 버려졌던 보석들이다. 꼭 해야하는 일상생활에서 좋은 습관을 통해 건강한 두피는 물론이고 몸의 건강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기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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