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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예방에는 '과일·채소'등 식물성 식품이 최고
작성자
다함께차차차
작성일
2009-07-13
조회
2874

차, 코코아, 레드와인과 마찬가지로 과일과 채소속에 함유된 화학물질이 알즈하이머질환 발병으로 부터 뇌를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킹스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따르면 식물이나 식물 등에서 추출한 식품에 흔히 함유된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환자에서 뇌를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플라보노이드가 항산화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다른 기전을 통해서도 인체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녹차 속 플라보노이드나 포도속 플라보노이드를 경구로 투여한 연구에서는 뇌 병변이 좋아졌으며 인지 능력 역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코아 등에 풍부히 함유된 에피카테친(epicatechin) 이라는 플라보노이드는 뇌 세포 손상을 막지만 이 같은 효과는 항산화능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외에도 동물실험결과 에피카테친이 알즈하이머질환의 병태생리를 일부 개선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령화 사회와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약 1500~2000만명 가량이 알즈하이머질환을 앓고 있어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이나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치매 발병과 진행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가장 효과가 큰 단일 플라보노이드나 플라보노이드 복합 방법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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