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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머리에 대한 Q&A
작성자
오호..
작성일
2009-06-26
조회
3129

Q.아 버지가 대머리인데 저도 대머리가 될 가능성이 높은가요?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R.남성형 탈모증의 원인은 유전적인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뚜렷하게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Q.원 형탈모증에 주사요법이 있다고 하던데..
R.탈모부위에 가는 주사기로 스테로이드를 주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는 정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머 리가 많이 빠져 고민입니다. 머리를 빠지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R.머 리카락은 정상적으로 하루에 100 개 정도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100~150개 정도 빠지는 것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를 정확하게 셀 수는 없지요. 머리가 긴 사람의 경우에는 조금만 빠져도 심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개의 경우에는 남성형 대머리나 원형탈모증의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머리에 비듬이 많거나, 가려움증이 있는 경우에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머리를 항상 청결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머리가 많이 빠진다고 머리를 감지 않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빠질 머리는 머리를 감으나 감지 않으나 결국은 빠지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 머리가 빠질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Q.대 머리는 아니지만 머리숱과 이마넓이, 비듬이 많은 증상, 가는머리칼 등등 이러다가는 결혼도 하기전에 머리가 벗겨질것 같아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최근에는 머리를 감아도 금방 비듬이 생기고 가려운 느낌이 더 심해졌습니다.
R.대 머리는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 알고 있는 질환으로 성인 남성에 흔하며, 빠르면 20대에서부터 생길 수 있습니다. 대머리는 유전적으로 대머리 소질이 있는 사람에게 발생하며, 그 발생 원인은 확실하지 않으나,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 작용하여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처음에는 이마 양쪽이 뒤로 점점 들어가고, 때로는 머리 가운데부터 대머리가 시작됩니다. 그러나 뒷머리와 옆머리의 머리카락은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끝까지 빠지지 않습니다. 대머리의 치료는 크게 약물 치료법, 수술적 치료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머리의 약물 치료는 간단하지 않으며, 오랜 기간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미녹시딜(minoxidil)을 대머리 부위에 바를 수 있습니다. 장기간 계속해서 바르면 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약 바르는 것을 중지하면 머리카락이 다시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에 작용하는 약물이 최근에 개발되었는데 이 약물은 먹는 복용약으로 역시 장기간의 치료 기간이 필요합니다. 수술적 방법으로 모낭 이식을 하실 수 있습니다. 뒷머리와 옆머리의 머리카락은 잘 빠지지 않기 때문에 이 부위의 모낭을 대머리 부위로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머리에 피부병이 있을 경우에는 빨리 치료하고 (특히 상담하시는 분처럼 비듬이 많은 지루성 피부염), 머리와 두피를 항상 청결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피부과 클리닉으로 상담하세요.

Q.대머리가 정력이 세다던데..
R.이 런 속설이 있기는 합니다. 일부 보고에서 대머리가 생기는 기전에서 왕성한 남성호르몬의 작용이 있으므로 이 때문에 그렇다는 보고는 있기는 하지만 확실한 정설은 아닙니다. 앞으로 더욱 연구가 이루어 져야 이런 말도 확실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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