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토론토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채식선언 첫날, 뭘 먹나?
작성자
베지언
작성일
2009-06-12
조회
3626

□ 이런 것을 많이 먹자
통밀과 잡곡류 백미보다 5배 이상 영양가가 높은 현미, 통밀, 통보리 등 정제되지 않은 잡곡을 주식으로 먹는다.
식물성 단백질 대두, 검정콩 등에는 쌀에 부족한 라이신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 콩은 그냥 먹으면 소화되기 어려우므로 두부나 삶은 콩을 섭취하면 소화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녹황색 채소와 야채 모든 야채와 채소에는 5~25% 정도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섬유질이 풍부해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해조류 미역, 김, 다시마 등의 해조류는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칼슘이 들어 있어 알칼리성 체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견과류 땅콩, 아몬드, 호두 등은 칼로리가 낮은 고단백 식품으로 비만 해소를 도와주며 불포화 지방산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 이런 건 절대 먹지 말자
육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뿐 아니라 이를 원료로 한 다시다, 육수, 라면, 냉면 등도 섭취해선 안 된다.
어육류 멸치, 오징어, 새우, 조개 등과 이것들로 만든 젓갈, 명란, 스쿠알렌, 해파리, 어묵, 핫바 등.
알류 계란, 매추리 알은 물론 계란이 포함된 빵, 도너츠 등.
레시틴 대부분의 과자와 껌에는 계란 노른자 속에 들어있는 인지질 레시틴을 포함하고 있다.
카페인 커피, 홍차 등에 포함된 다량의 카페인은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인스턴트, 통조림 대부분의 인스턴트 식품에는 많은 양의 소금과 감미료가 들어 있다. 과일도 통조림보다는 생과일을 많이 섭취할 것.

◈전신비만이라 체중을 크게 줄이고 싶다
토마토
why 항 암 효과는 물론 노화를 방지하는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 고기나 생선 등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도 토마토를 곁들이면 소화를 촉진해 위의 부담을 덜 준다. 포만감은 큰 데 비해 칼로리가 매우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how to 아침이나 저녁을 토마토 2~3개로 대체하거나 식사 때마다 토마토 하나를 곁들여도 좋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 속에 넣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익혔을 때 영양분의 흡수율이 더 높으므로 소스로 만들거나 구워 먹어도 좋다.

◈복부비만이 고민이다
초록 파프리카
why 채소 중에서도 단맛이 강한 과채류에 속하는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레몬의 3배나 많다. 특히 초록 파프리카는 열량이 매우 낮을 뿐만 아니라 섬유소, 유기질이 많아 숙변을 제거해줘 복부비만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how to 씹는 맛이 좋은 파프리카는 큼직큼직하게 썰어 레몬즙이나 플레인 요구르트를 뿌려 샐러드를 만들면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하다. 또, 지용성인 비타민A의 흡수를 돕기 위해 올리브 오일에 볶아 먹어도 좋다.

◈엉덩이와 다리 등 하체가 뚱뚱하다
당근
why 당 근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호르몬이 들어 있다. 당근을 먹으면 가슴이 커진다는 설도 이 호르몬 때문에 생긴 것이다. 실제로 당근이 직접적으로 가슴을 크게 만들진 않지만 에스트로겐이 성장과 탄력을 촉진해 다이어트 중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
how to 스틱으로 잘라 간식으로 먹거나 사과나 샐러리와 함께 갈아서 아침이나 저녁 대용으로 마셔도 좋다. 당근 특유의 향이 거북한 사람은 단맛이 강한 노랑이나 보라색 당근을 고르자.

◈몸이 잘 붓는다
오이
why 수분과 비타민, 각종 미네랄로만 이루어진 오이는 칼로리가 거의 없어 살찔 걱정이 없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 몸속 노폐물과 중금속 제거 효과가 뛰어나며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기능이 있어 얼굴이나 몸이 잘 붓는 경우에도 효과적이다.
how to 식사 때나 군것질 생각이 날 때마다 수시로 하나씩 먹는다. 무쳐 먹거나 샐러드에 넣고 생으로 먹어도 좋다.
단, 오이는 미리 잘라놓으면 엽록소와 비타민C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먹기 직전에 잘라서 먹자.

#달달 외워야 할 채식 룰 5가지
싱겁고 담백하게 먹는다 음식에 간을 덜 하면 체내 노폐물 배출이 쉬울 뿐만 아니라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물을 많이 마신다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 수분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고 피부도 촉촉하게 만든다.
탄수화물은 제한하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지만 채식을 한다면 탄수화물을 적당히 섭취하자. 가장 먼저 에너지원으로 쓰일 뿐만 아니라 식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이란 물질을 분비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해준다.
살짝 데치거나 삶아서 먹는다 생야채를 많이 먹으면 몸을 차게 해서 혈액순환 기능을 떨어뜨린다. 살짝 익혀 먹는 것이 소화도 더 잘된다.
운동과 병행한다 채식과 함께 운동을 하게 되면 다이어트 효과는 매우 커진다. 스트레칭이나 산책같이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을 하루 20분 이상 꾸준히 하자.

베지언(vegian)이란?
유럽인들 사이에서는 베지언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이들은 생선, 치즈, 우유, 계란 같은 유제품까지 엄격하게 제한한다. 얼마전에는 채소에도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어 채식으로도 얼마든지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841
미주재경신문
2009/11/01
3446
840
AIG 김선우
2009/10/29
4593
839
궁금녀
2009/10/29
4935
838
식곤증
2009/10/28
4280
837
독감유행
2009/10/28
4803
836
미주재경신문
2009/10/28
4426
835
특효양파
2009/10/27
5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