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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골반 다이어트
작성자
다요트
작성일
2009-05-27
조회
4262

골반은 내장과 생식기 등을 보호하는 부위로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중심 ‘축’이다.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골반이 뒤틀리면 내장이 제 기능을 못 하면서 요통, 변비, 부종, 어깨결림 등 몸에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골반이 뒤틀려 벌어지면 그 안의 내장이 밑으로 처져 아랫배가 나오고 엉덩이가 처지는 등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보디라인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 골반뼈가 뒤틀리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않고 신진대사가 떨어져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해 비만이 되기 쉽다. 골반에 문제가 생기면 생식기 기능 저하로 여성호르몬이 원활히 분비되지 않아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몸매 만드는 골반체조


골반체조는 골반을 바로잡고 신체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 날씬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 준다. 골반체조를 하기 전 손바닥으로 골반을 가볍게 마사지하면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다. 모든 동작은 올바른 방법으로 천천히 반복하는 것이 포인트! 처음에는 기본 동작으로 시작해 익숙해지면 배, 엉덩이, 가슴, 허리 등 고민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운동하면 된다



선 자세
어깨에 힘을 빼고 바로 섰을 때 오른쪽과 왼쪽의 허리 높이가 다르면 골반이 뒤틀린 상태. 어깨, 가슴, 허리, 무릎이 일직선상에 있어야 정상이다.

제자리걸음 자세
바로 서서 눈을 감고 제자리걸음을 한다. 이때 무릎은 높이 올리고 팔은 크게 흔든다. 제자리걸음을 50회 반복한 후 눈을 떠 처음 위치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는지 체크한다. 차이가 클수록 골반과 척추가 뒤틀렸다는 증거다.

의자에 앉은 자세
의자에 앉았을 때 무릎이 벌어지면 엉덩이의 좌골이 떨어져 있다는 증거. 등이 자연스럽게 굽어진다면 척추나 골반이 뒤틀린 것이다.

앉은 자세 · 누운 자세
바닥에 앉아 양 발바닥을 붙인다. 거울로 봤을 때 양쪽 무릎의 높이가 다르면 골반이 뒤틀린 상태로, 골반, 척추, 고관절 등도 비뚤어져 있다는 증거다. 바닥에 바로 누워 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힘을 뺐을 때 발끝이 바깥을 향하고 있으면 골반이 뒤틀린 증거.

움츠리기
바닥에 바로 누워 무릎을 세운다. 오른쪽 허벅지를 양손으로 잡아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다. 이때 발끝, 무릎, 가슴, 어깨가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펴기
바닥에 바로 누워 왼쪽 무릎을 구부려 오른쪽 다리에 기댄다. 왼팔은 옆으로, 오른팔은 위로 곧게 펴 일직선상에 있도록 한 다음 오른팔은 위로, 오른쪽 다리는 아래로 잡아당긴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비틀기
바닥에 바로 누워 무릎을 세운다. 오른손으로 왼쪽 무릎의 바깥을 잡고 허리를 비틀면서 왼쪽 무릎의 안쪽이 오른쪽 바닥에 닿도록 누른다. 이때 머리는 왼쪽으로 돌리고 왼팔은 바닥에 곧게 편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다리 돌리기
바닥에 바로 누워 양팔은 옆으로 곧게 뻗어 바닥을 지탱한다. 오른쪽 무릎을 구부려 위로 올린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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