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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의 비만 유형은?
작성자
다요트
작성일
2009-05-19
조회
3745

start 엄마가 통통하다



성격 좋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몸에 달라붙는 청바지를 즐겨 입는다.



아침이면 얼굴이 부어서 어제 라면먹었냐는 말을 종종 듣는다.



올해 여행을 간적이 없다.



하루 3번 이상 거울을 본다.



상체보다 하체가 뚱뚱하다.



몸을 움직이는 게 귀찮다.



외로움을 잘 탄다.



몸에 꽉 끼는 옷은 피한다.



신체발달이 조숙한 편이었다.



싱거운 음식보다 자극적인 음식이 좋다.



많이 먹지 않는데 살이 찐다.



친구들이 내 앞에서 체형에 대한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한다.



고기가 좋아 이틀에 한번은 먹는다.



맥주나 콜라 같은 차가운 음료가 좋다.



내 배는 삼겹살이다.



계단을 오르면 숨이 찬다.



A타입 담담하게 살찐형

다리는 가늘지만 허리부터 배 주위에 살이 찐 유형. 고기를 좋아하며, 체온이 높아 얼굴에 붉은빛을 띠는 경우가 많다. 체력이 좋아 스포츠를 즐기기 때문에 근육이 발달했지만 여성다운 실루엣이 부족하다. 밸런스를 갖춘 식생활에 신경쓰면서 육식 중심의 식사를 개선하여 채소와 콩류를 자주 먹도록 한다. 운동으로 허리사이즈를 줄이는 것이 좋다.



B타입 물살이 찐형

상체보다 하체에 살이 찐 유형. 발목이 굵은 것이 특징이며, 아이스크림, 과일, 케이크 같은 것을 좋아한다. 목이 조금만 말라도 금방 차가운 주스로 손이 가는 습관이 있다. 찬 음료만 마시면 몸이 차가워지고 신장 계통이 저하되고, 수분이 몸에 고여 하체가 붓는다. 몸의 부기를 빼려면 찬 음식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엉덩이나 허벅지 살을 빼주는 것이 효과적.



C타입 중년살이 찐형

전에는 말랐는데 갑자기 살이쪘다면 중년살을 경계해야 한다. 활동량이 적은 사람, 다이어트를 자주했던 사람 중에 이런 유형이 많다. 요요현상을 여러 번 겪고 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살이 찌게 된다. 많이 움직여 활동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서 살이 쉽게 빠진다.



D타입 적신호형

이세상에서 먹는 게 제일 좋다고 주장하며, “내버려둬, 이대로 살다 죽을 테니까” 식으로 나오는 유형. 계단을 오르거나 조금만 빨리 걸어도 금방 숨이 찬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유전, 체질, 불규칙적인 식생활 등 여러 원인이 있으며, 현재 식사메뉴를 재검토해서 한쪽으로 영양이 치우치지 않도록 체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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