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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철 손톱관리법
작성자
정보통신
작성일
2009-05-04
조회
5720


화려한 컬러의 매니큐어에 감춰진 당신의 손톱은 과연 건강한가?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겉모습과 달리 당신의 손톱은 병들어 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최근 몇 년 새 네일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자들이 많이 가는 장소에서는 어디에서나 네일숍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정작 손톱의 건강에 관심을 갖는 이들은 많지 않다.
손톱을 미용적인 측면에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데, 사실 손톱은 피부 표피의 각질층이 변하면서 생성된 피부의 일종으로 혈액을 통해 영양을 공급받아 매일 0.1mm씩 자란다.
때문에 우리몸의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손톱이 바닥에 단단히 붙어있고 표면이 매끄럽고 윤기가 나며 연한 분홍빛을 띠고 아치 모양의 흰색 반월이 선명하다면 손톱은 물론 우리 몸도 건강하다는 증거다.
반면,손톱이 지나치게 하얗거나 빛깔이 창백하다면 아연섭취량이 충분치않거나 빈혈 또는 혈액 순환 장애가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푸른색을 띤다면 폐나 심장과 관련된 질환이나 천식이 의심된다.
또한 상처로 인해 손톱이 바닥에서 분리되거나 균에 의해 감염되면 손톱의 색이 누렇게 변하고 두께도 두꺼워진다.손톱이 갈색으로 변했다면 영양부족이 원인이므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 영양소를 보충해야 한다.
손톱의 색뿐만 아니라 손톱의 굴곡과 표면의 상태로도 건강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데,손톱의 굴곡이 심하다면 심폐질환이나 간,갑상선의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손톱 중앙이 움푹 들어가 있다면 빈혈이 원인일 수 있으며 세로 줄무늬가 여러개 나있다면 순환기계 질환이나 동맥경화를 의심해봐야 한다.손톱끝이 자주 갈라지는 것은 영양결핍과 혈액순환 장애가 그 원인이므로 영양제를 섭취하고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근 후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심한 질병을 앓거나 영양소가 부족하면 손톱도 성장을 멈춘다.이 경우 둥근 반월의 너비가 좁아지거나 없어진다.

손톱은 우리 몸의 건강을 비추는 거울이다.반대로 해석하면 몸이 건강해야 손톱도 건강하다는 말이다.맞는 애기긴 하지만 손톱도 피부의 일종이므로 환절기가 되면 건조해지고 탄력이 감소해 손톱 주변에 각질이 일어나거나 습진이 생기기도 한다.
때문에 환절기에는 더더욱 손톱관리에 각별히 신경쓸 필요가 있다.유리알처럼 투명하고 윤기 흐르는 손톱을 원한다면 위의 팁을 꼼꼼히 메모해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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