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피건선/얼굴건선/건선피부 ▶ '여름철 피부미인되려면' ♤♨

이제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돌아왔다. 휴가철이 되면 사람들은 찌는듯한 폭염과 답답한 일상으로부터 잠시 떠나 산이나, 강, 바다로 휴가를 떠나 심신의 여유를 찾게 된다.

피부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휴가시즌이 돌아와도 휴가나, 외출이 꺼려진다.

광주 건선클리닉전문 생생한의원 이숭인한의사는 여러 가지 피부질환 중 건선의 경우 신체의 장애가 나타나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각한 질환이 아니며, 전염이 되는 질환도 아니므로 일반인과 같이 생활해도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의점만 숙지하면 된다고 전했다.

여름철의 폭염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하자.

대부분의 건선은 생김새를 보면 쉽게 건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두터운 각질과 뭉개뭉개 피어나는 구름과 같은 형상이 매우 특징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특이한 모양의 건선은 피부에서 진행되는 만성적인 염증반응 또는 과잉면역반응이며, 한 가지 중요한 임상적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쾨브너 현상(Koebner phenomenon)이다.

쾨브너현상이란, 외상으로 인해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그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다른 피부의 병변과 같은 현상이 진행되는 것을 말한다.

건선의 경우, 특히 그런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팔꿈치나 엉덩이 쪽에 판상형 건선을 앓고 있는 환자가 실수로 다친 손등의 상처가 회복되면서 손등에도 건선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건선환자에게서 특히 이런 현상이 심하기 때문에, 목욕탕에서 때를 미는 것도 금지하도록 시켜야 할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건선환자의 경우 피부를 10-15분 정도, 피부가 살짝 붉어질 정도로 일광에 노출하도록 지도하는 편이며, 이것은 자외선이 피부의 지질을 비타민 D로 합성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비타민 A와 D를 이용한 비타민 유도체는 현대의학에서 건선의 치료에도 이용이 되고 있다. 비타민 D는 위장에서 칼슘흡수를 도와서 뼈의 건강상태에도 도움을 주며, 기타 우울증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적당한 정도의 노출은 좋지만, 심한 노출로 인한 일광화상은 쾨브너현상으로 인하여 건선의 악화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여름 자외선으로 건선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

대부분의 건선환자는 광선요법이 필요할 만큼 일광이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지만, 약 5-20%의 환자는 자외선이 풍부한 날씨로 인해서 건선이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처음부터 알기는 어렵지만, 이런 경우는 임상적으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경우이다. 건선에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경우는 60%내외이다. 가려움증의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동반되는 햇빛알레르기에 의해서 피부가 일광에 손상되거나, 기타 피부의 염증상태가 동반되는 경우에 가려움증으로 인하여 피부를 긁게 되어 손상이 생기게 된다.

이 경우는 본인의 피부의 건강상태에 대해서 얼마나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느냐가 중요한 관리요소이다. 평소에 건선이 있는 사람이라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두고, 본인의 피부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어야, 이런 상황에서 현명한 대처를 할 수 있게 된다.

건선의 경우 전체 인구의 2%정도가 앓고 있는 질환으로써, 생각보다는 흔하게 관찰할 수 있다. 보통 팔꿈치나 무릎 등에 살짝 진행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심각하게 진행되어 각질이나 발적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제법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두피나 얼굴에 건선이 진행되는 경우는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다. 한번 겪게 되면 수년에서 십 수년까지 진행되는 만성염증이기 때문에 늘 주의해야 한다.

생생한의원 이숭인원장은 건선이 있으면 햇빛에 노출해주는 것이 좋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하지만 위와 같이 몇 가지 주의점도 있으므로, 주의하여 피부가 더 악화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도움말 : 광주 건선치료/한방다이어트 전문 생생한의원(http://sang21.com) 이숭인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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