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비만은 이제 몇몇 사람들의 질병이 아니라 남성과 여성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이제는 사회적 문제로 까지 확대됐다.
단순 비만이 뚱뚱하거나 생활하기 불편한 정도에서 그친다면 비만 자체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비만 때문에 야기 되는 질병들이 큰 문제이다.
살이 찌게 되면 오는 질병으로는 흔히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뇌졸중 같은 전신질환의 질병과 관련이 있다.
하 지만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비만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암의 위험률과도 크게 관련이 있음을 최근 연구발표에 의해 알 수 있는데 미국 암 학회 연구에 다르면 비만일 경우 신장 암이나 식도암 위험은 3배 정도가 높았고 자궁암 위험은 3.5-5배 이상 높았다고 한다.
이처럼 비만이 여러 가지 질병을 야기 시키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해를 거듭하면서 비만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비만의 원인과 해결책은 없을까?
비 만 전문 린클리닉의 김세현원장은 "비만의 가장 큰 원인으로 식습관이 가장 주된 문제다"고 지적하고 "우리들이 흔히 먹는 한식의 경우는 곡류에 주된 성분인 탄수화물섭취가 높고 콩이나 소고기 생선 같은 단백질성분이 상대적으로 낮다. 서구식 식생활습관 많이 들어오면서 패스트 푸드의 섭취가 늘어나고 있는 것 또한 영양소의 불균형으로 이어져 결국 비만이 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비만인구는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세현 원장은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 꼭 적게먹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영양분의 섭취를 얼마나 골고루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전하며 추천할 만 한 음식으로는 콩, 두부, 생선 같은 동물성 단백질이 아닌 콩 단백질 등이 함유 되어 있는 식단을 권한다.
이로도 해결되지 않는 질환의 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비만인 사람들은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지방흡입수술이나 기타 다른 주사 등 시술을 받기가 쉽지 않다.
이 때 다이나믹지방파괴술과 같은 고주파를 이용해 문질러 주는 형식의 시술을 통해 지방을 녹이고 하이폭시트레이닝, 혹은 배큐파워같은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운동할 수 있는 방법등을 찾아 근육을 키우고 지방을 연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