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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헬스라이프 |
작성일 |
2010-09-24 |
조회 |
12064 |
사회로부터 점점 멀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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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는 말 그대로 모든 사무를 집에서 보는 것을 말한다. 흔히 생각하기에 '집에서 편히 일하는 사람들이 무슨 병이 있을까' 의아해 하겠지만 이들도 보이지 않는 직업병과 씨름하고 있다. 특히 많이 느끼는 증상은 짜증과 주어진 일을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신경성 두통 등이다.우선 짜증이 생기는 원인은 이렇다. 재택근무란 언제나 혼자서 하는 일이기에 이들의 일은 맘같이 쉽게 풀리지 않는다. 일로 스트레스를 받아도 나갈 기회가 적기 때문에 밖에서 해소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로 집안식구들을 자신의 화풀이 대상으로 삼는다. 이렇게 짜증내는 행동을 정신과에서는 「적응장애」라고 부른다.적 응장애란 인간은 본래 사회생활을 하면서 서로간의 상호작용 속에서 살아야 하는데 집이라는 공간이 그것을 방해해서 생기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때그때 스트레스를 해소하지만 재택근무자들은 살면서 올 수 있는 사소한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적응을 못하고 짜증으로 나타낸다. 이런 짜증이 바로 적응장애의 산물인 것이다.그 다음으로 많이 겪는 증상이 바로 일에 대한 강박관념이다. 일반 회사와는 달리 재택근무자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하면 다음 일거리가 없다. 이는 곧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일을 할 때 항상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게 된다. 일을 더욱더 할 수 없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강박관념으로 인해 일을 할 수 없는 재택근무자들은 사람이 많은 단체, 가령 교회를 가거나 공원에 가서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산책하라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신선한 공기와 햇볕은 일에 대한 강박관념을 잠시 잊게 해줘 다음 일을 할 때 활력소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쉽게 생각하면 재택근무는 직장에서 상사의 눈치도 안보고,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일을 할 수 있어 회사근무보다 편해 보인다. 그러나 이런 단조로운 생활이 자신도 모르게 일을 더 많이 하게 되는, 즉 초과 근무를 불러일으킨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회사 근무자는 회사라는 일터와 집이라는 휴식처를 둘 다 갖고 있지만 재택근무자는 일터와 휴식처가 구분되지 않아 이들이 휴식을 취하기란 회사 근무자보다 더 어렵다. 재택근무자들에게 집이라는 공간은 휴식공간이기 보다는 일터의 개념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초과근무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워서 일을 하고, 그런 만큼 철저히 휴식시간을 지키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재택근무는 불규칙적인 생활습관과 무계획적인 성향으로 인해 항상 일의 만기일에 쫓기는 경우가 많다. 또 재택근무자는 일의 특성상 혼자 힘으로 해결해야 하고 의논할 대화 상대가 없다. 이런 고립감과 강박관념은 이유 없는 두통을 유발시킨다. 두통을 없애거나 최소화할 때에는 본인과 가족의 역할, 이 둘 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만약 식구 중에 재택근무자가 여성이라면 가사일을 분담해서 재택근무자들의 부담을 덜어주어 몸과 마음이 안정을 되찾고 일에 열중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재택근무자 본인은 대화의 기회를 자주 갖아야 하고 자신의 일이 벅차면 그 즉시 다른 이에게 도움을 청하는 등 혼자서 일을 처리하는 행동패턴을 바꿔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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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엔 땀내는게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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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재택근무자들에게 전문가들은 동적인 취미생활을 권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밖에서 취미활동을 하면 재택근무에서는 얻을 수 없는 일 이외에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고, 일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기 때문이다. 동적인 취미활동은 재택근무로 인한 지루함과 권태를 줄여줘 다음 일의 능률을 높인다.일 의 능률을 높이는 운동으로는 땀을 흘리는 운동인 빨리 걷기, 등산, 수영, 에어로빅, 등이 있다. 땀의 역할은 우리 몸 속의 찌꺼기를 배출하는 배설의 작용을 하는데, 이는 기분전환에 좋고 짜증을 잊게 해준다. 또 이런 운동은 체력을 향상시켜서 근육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어깨와 허리를 강화시켜 재택근무로 인한 어깨 결림과 허리통증을 완화시키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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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하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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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 |
2010/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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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의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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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팔계대포 |
2010/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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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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