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대형약국 체인 스토어에서는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다. (2009년 4월 21일 부터) 한국어 뿐만 아니라 150여 언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난 11월부터 언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VS와 라이트 에이드(Rite Aid) 체인점을 포함하면 총 7개의 업체로부터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추가로 언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는 대형약국 체인 스토어는 듀앤리드(Duane Reade), 타겟(Target), 월마트(WallMart), 코스코(Costco), A&P.
이들 약국 체인 스토어는 현재 통역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기 위한 시설을 구비해 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장에서 약사와 손님을 위한 헤드셋을 2개 준비해 약사가 영어로 설명하는 것을 전화로 연결된 통역사가 듣고 필요한 외국어로 번역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6개 업체의 체인 스토어는 스페인어, 중국어, 이태리어, 러시아어, 불어 등 5개 외국어로 번역된 약품 설명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