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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술과 담배, 함께 즐기면 위험"
작성자
건강
작성일
2010-09-02
조회
12635

술과 담배는 건강을 지키는 데 큰 해악이다.

누구나 가급적 과음과 흡연을 피하면 금방 건강해질 수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신종인플루엔자 때문에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손을 깨끗이 씻는 단순한 행위는 전염병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손 씻기, 무시하면 안 되는 이유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질환의 60%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 감기는 물론 독감, 콜레라, 세균성 이질, 식중독, 유행성 눈병 등 대부분의 전염병 및 식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손은 언제나 바쁘게 움직이면서 뭔가를 잡고, 나르고, 만들면서 각종 유해 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부위다.

일단 손에 묻은 세균은 눈, 코, 입, 피부 등으로 옮겨져 그 자신이 질병에 감염될 뿐 아니라 주변의 음식, 물건 등에 옮겨졌다가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염시키게 된다.

외출에서 귀가했을 경우, 화장실에 다녀온 후, 애완동물을 만지고난 후, 생선이나 고기를 요리한 후에는 반드시 비누를 이용해 구석구석 손을 씻어야 손을 통해 전염되는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술과 담배, 피해야 할 적

사회생활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술은 필요하지만, 건강을 위해 절주하는 생활방식을 몸에 익혀야 한다. 사람마다 간에서 처리할 수 있는 능력 차는 있지만 보통 한 차례 마실 수 있는 양은 알코올 50g 정도이다.

이는 소주로는 반 병(3~4잔), 양주는 스트레이트로 3잔, 맥주 2병 분량이다. 또한 간이 알코올로부터 쉴 수 있도록 한번 술을 마신 뒤엔 2∼3일 동안은 술을 마시지 말아야한다.

알콜 자체도 문제이지만 술과 함께 먹는 기름진 안주도 문제가 된다. 평상시에는 간에서 만들어진 지방이 다른 조직으로 이동해서 저장되지만 음주 후에는 그대로 간에 지방으로 축적되어 지방간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흡연의 해악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기에, 어렵더라도 올해에는 반드시 담배를 끊는 것이 좋다.

담배연기 속에는 각종 유독성 물질과 20종 이상의 발암물질이 들어있다. 이러한 연기가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니코틴은 혈액 속으로 급속히 흡수되어 온몸에 전달됨으로써 심장, 혈관, 호르몬 체계, 신진대사, 뇌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실제로 전체 암의 30~40%는 담배로 인해 발생한다. 담배를 오래 피울수록 이런 발암물질이 몸에 축적되어 폐암, 구강암, 인두암, 췌장암, 후두암, 방광암, 신장암 등 암이 생길 가능성이 증가한다.

특히 술과 담배가 만나면 이러한 폐해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킨다. 흡연 자체도 유해하지만 술과 함께 하면 알코올이 니코틴 흡수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간의 니코틴 해독기능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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