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걸러서 저혈당이 되면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나므로 규칙적으로 적당량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체내에 비타민과 아연 같은 무기질이 많이 소모가 되므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술과 카페인이 있는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식은 커피, 홍차, 녹차, 콜라, 마운틴 듀, 쵸코렛 등이 있겠는데, 알코올과 카페인 둘다 우리 몸이 스트레스 때 나타나는 반응(호흡이 빨라지고, 심장이 빨리 뛰는)을 일으켜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물론 적당한 음주는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되고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나친 단 음식도 피하도록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인체 뇌세포가 당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단 것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당분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오히려 혈당의 변화가 급격해져 스트레스 반응을 더욱 자극하게 됩니다. 따라서 혈당의 변화가 큰 단순 당질 식품, 즉 설탕이나 시럽이 듬뿍 포함된 간식, 카라멜, 꿀, 사탕, 쵸코렛의 섭취를 가능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ood051/ n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