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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름철 건강관리
작성자
관리
작성일
2010-08-08
조회
9605

여름철 건강관리


♠ 일상생활 ♠

▲ 규칙적인 생활, 알맞은 운동, 충분한 휴식의 삼박자를 지키자!!!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고 먹는 것이 부실하면 더위를 먹어 고생하기 쉽다. 더위를 먹으면 나른해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증세가 나타난다. 이럴 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과 알맞은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더위에 지치지 않게 하는 예방 대책이다.

▲ 매일 샤워로 상쾌함과 혈액순환, 피로회복을.

임신 중에는 땀이나 피지 등 분비물이 많아지므로 매일 목욕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 속에 몸을 담그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져 임신 생활에 활력이 생기는 효과도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오래 물 속에 있는다던가 아주 뜨거운 물, 혹은 찬물에 목욕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온도가 급격하게 변하면 자궁이 수축되어 태아에게 위험이 따른다. 찬물에 샤워를 하고 싶으면 물을 받아 두었다가 찬기가 가신 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먹기, 마시기.

찬 것을 많이 먹으면 설사, 장염 등을 초래한다. 덥고 목이 탄다고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면 식욕부진과 설사의 원인이 된다. 또한 태아에게도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친다. 우리 몸은 찬 음료가 입으로 들어오면 가슴에 뜨거운 심장이 있기에 엄마는 시원함을 느끼지만 그 아래에 있는 태아에게는 갑작스런은 찬 기운이 좋을리 없다. 갈증이 나면 끓인 물을 식혀서 먹는 것이 좋다.

▲ 여름철 외출 포인트 - 챙있는 모자나 양산을!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외출 시 양산이나 챙있는 모자로 피부를 보호하도록 한다.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등을 증가시킨다. 흐린 날에도 자외선이 강하므로 모자와 양산을 꼭 챙기도록 한다.

임신부가 규칙적인 생활과 알맞은 운동을 알아서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덥다고 낮잠을 많이 자는 것은 좋지 않으며 오전, 오후 시간대별로 하루 일과를 정해놓고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 외출할 때는 이렇게 ♠

▲ 옷차림

여름옷은 더위가 한풀 꺾이면 다시 입기 어려우므로 많이 사지 않도록 한다. 큼직한 남편의 옷을 입어 개성을 살리는 것도 멋쟁이 임신부의 차림이다.

△속옷 선택법 - 몸에 맞는 속옷을 입어야 몸매도 흐트러지지 않고 움직임이 편하다. 속옷을 갖춰입지 않거나 임신 전에 입던 것을 대충 걸치면 가슴과 배가 늘어져 출산 후에 고민의 요소가 된다. 속옷을 고를 때는 땀 흡수가 좋고 바람이 잘 통하는가를 확인하고 색상은 휜색 등 때가 타면 금방 알 수 있는 것이 좋고 디자인은 심플한 것이 적당하다. 배가 불러오면 배를 감싸는 속옷을 입어야 한다. 그러나, 100%로 면으로 된 것을 골라 입도록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러온 배에 땀띠가 생긴다.

△겉옷 선택법 - 임신 초기에는 평소 입던 옷 중에서 넉넉한 것을 골라입고 배가 불러오면 임신복을 입는다. 임신복을 고를 때는 산달까지 입을 수 있는 넉넉한 옷을 선택한다. 가슴과 허리의 여유분이 충분하고 산달의 계절 감각을 고려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여름철 옷감은 흡수성이 좋고 얇은 감이 적당하다. 100% 면이나 마, 신축성이 좋은 메리야스로 만든 옷을 입으면 한결 쾌적하다.

△ 외출 시 복장 - 여름이라고 얇은 옷만 입고 나가는 것은 금물, 보온을 위해 얇은 감으로 만든 재킷이나 가디건 등 긴팔 옷을 들고 다닌다. 요즘은 어딜가나 냉방장치가 되어있기 때문에 몸이 차가와지기 쉽다.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면 어깨에 걸치거나 무릎에 덮어 체온의 변화에서 오는 자궁의 수축을 막는다. 선풍기가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주의한다.

▲얼굴 손질

여름은 땀과 자외선으로 피부가 손상되기 쉬운 계절이다. 그럴수록 자주 씻어 피부 트러불을 방지하는 부지런함이 필요하다.

△세안 - 최소한 아침, 저녁으로 하고 외출 후에는 돌아오자마자 씻는다. 더운 날씨 때문에 시원한 수도물에 막바로 씻기 쉬운데 이는 세안에 적당치 않은 물이다. 미지근한 물에 씻어야 얼굴에 달라붙은 먼지와 피지를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화장을 지울 때는 크린싱으로 닦아낸 다음 비누로 씻어야 피부가 깨끗하다. 비누질만 하면 유분이 제거되지 않아 피부 트러블의 원인 된다.

△자외선 대책 - 자외선 차단용 화장품 사용
자외선을 막아주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피부가 상하는 것을 방지한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일수록 피부에 부작용이 생기기 쉬우므로 차단 지수는 높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며 바닷가가 아닌 일반 외출 시에는 5~10 정도의 것을 선택한다. 화장이 귀찮다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기초 화장품을 샤용하면 된다. 물론 화장 후에도 모자, 양산은 필수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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