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칫솔과 치약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치솔과 치약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 내용은 2009년 3월 7일자 스폰지에서 방영된 내용입니다.
치약과 칫솔을 제대로 알고 사용하지 않으면 치아를 망가뜨릴수 있고 몸에도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칫솔질을 할때 자신도 모르게 치약을 먹게 되는데 이것도 몸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수 있다고 하네요.
즉 칫솔에는 여러분이 상상하는것 이상의 세균이 살고 있으며 심지어 변기속보다 더 많은 세균이
득실거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더욱이 가정이 아닌 사무실에 비치된 칫솔에서는 더 많은
세균이 검출 되었다고 합니다.
칫솔보관에서 주의해야 할점은
첫째 다른칫솔과 닿지 않게 한다.
둘때 항상 건조 시켜야 한다ㅏ.
세째 소금이나 베이킹소다를 탄 물에 담가 소독을 주기적으로 해준다.
치약의 주 성분중 하나인 계면 활성제는 샴퓨나 세제등에도 들어가는 성분이죠.
이 계면 활성제는 피부염, 구내염을 유발하며 독성 화합 물질의 침투를 도와주는 역활을 합니다.
보통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이를 닦고 4번 헹군다고 볼때 평균 7.5mg의 계면 활성제를 먹는다고 합니다.
이 계면 활성제를 오랫동안 섭취하게 되면 비누, 세제를 먹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봅니다.
피부나 점막에 자극제로 작용하여 위점막의 지방을 벗겨내고 세포막을 녹여서 위염, 위장장애를 가져오고
각종 효소의 기능저하, 백혈구 파괴등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구강내의 점막을 건조시켜 입냄새를 증가시키고 구내염, 입냄새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이 계면 활성제는 모든 치약에 다 들어가기때문에 계면 활성제가 없는 치약은 직접 만들어 사용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 외에는 죽염이나 구운소금등으로 양치질하는 방법뿐입니다.
양치질 후 입안을 헹굼할때는 물이 가득담긴 컵으로 5회씩 총 두컵 분량으로 10회정도 말끔히 헹굼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보통 성인이 많이 사용하는 일반 치약에는 연마제인 세마제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는 어린이나 치아가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보통 치약은 세마제가 약한 인산칼슘류나 알루미나류가 들어가 있는 제품과
강한 세마제인 탄산칼슘류, 실리카류가 들어간 제품이 있는데 전자는 어린이나 치아가 약한분들이 사용하면
좋고 후자는 흡연자나 치석이 많은 사람이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어린이나 노인등 치아가 약한 사람이 강한 세마제가 들어가 있는 제품을 장시간 사용하면
치아가 상하게 됩니다.
칫솔은 가끔씩 소금물에 담궈서 소독하는 습관을 기르자.
치약은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다. 1cm정도가 가장 적당
칫솔질은 좌우가 아닌 상하로 움직이는 습관을 들인다.
양치후 입헹굼은 여러번 해주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