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나 창조적인 일을 할 때, 단 음식을 먹으면 능률을 올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섬브리아대학 연구팀은 30명에게 코코아에 들어있는 '플라보놀'성분이 각각 520밀리그램, 993밀리그램 포함된 음료와 전혀 포함되지 않은 음료를 마시게 하고 숫자를 거꾸로 세는 등 정신적인 일을 하도록 한 결과 코코아 플라보놀이 함유된 음료를 마신 사람들이 수학적인 능력이 훨씬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을 수행하는 도중에 정신적인 피로도 역시 덜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코아에 함유된 플라보놀이 대뇌 혈액순환을 도와서 정신기능을 증진시키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