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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위장에 열이 오를 때는 식사를 하지 않는 게 좋으며 닭고기, 빵, 과자처럼 열성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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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이 차서 식욕을 잃은 경우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면 내장의 기운이 정상으로 돼 식욕이 돌아온다. 무리한 탈수가 되지 않도록 운동 전후, 목욕 전후에 물을 마시는 등 하루 8컵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기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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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설탕이 듬뿍 든 과자, 초콜릿, 탄산 음료, 각종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지면 이보다 자극적이지 않은 한식에는 입맛이 당기지 않게 되므로 주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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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안 돼 식욕이 없을 경우, 보리차, 결명자차는 좋은 소화제가 된다. 모든 음식에 무를 넣어 조리해 먹어도 좋다. 기름기가 너무 많은 튀김류는 소화가 안 되므로 삼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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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백질 부족은 체력 저하로 이어져 식욕부진을 일으킨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단백질 공급 식품인 우유, 콩, 달걀을 자주 먹는 게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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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질, 단백질, 지방질, 비타민, 미네랄 등 5대 영양소가 균형 있게 들어 있는 완전 식품이다. 몸이 쇠약하거나 밥맛을 잃었을 때 먹으면 식욕이 나고 원기를 회복시키기 때문에 병후 회복식, 어린이 이유식으로 많이 이용된다. 껍질이 두꺼워 삶거나 구워도 비타민이 잘 파괴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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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삼은 혈압 조절, 보강, 항균 작용과 항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그 중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험이 있다. 인삼은 몸에 열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누구에게나 잘 맞는데, 원기를 북돋워 밥맛을 좋게 하고 허약체질을 개선해 체력을 증진시켜주며 심장과 폐,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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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강에는 디아스타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가 풍부하다. 이들이 식욕을 돋우고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며, 장 운동을 촉진시킨다. 식욕이 없을 때 생강차를 진하게 끓여 먹어도 효과가 있지만, 국이나 조림, 나물에 듬뿍 넣고 요리를 해도 식욕을 되?v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치질이 있거나 눈이 충혈된 사람은 삼가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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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연 비타민과 특유의 향이 위에 적당한 자극을 주어 식욕을 증진시킨다. 스트레스로 식욕을 잃었다면 녹즙으로 마시고, 체력이 떨어지고 식욕이 없다면 매일 음식에 곁들여 조금씩 먹어도 좋다. 단, 땀을 많이 흘리고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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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밤 30개, 흑설탕물(물과 설탕 1 : 1/2) 적당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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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밤은 껍질을 벗겨 하룻밤 동안 물에 담가둔다.
2. 밤 분량의 10배 정도 되는 물을 부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삶은 뒤 밤만 건져놓는다.
3. 익힌 밤이 잠길 정도로 흑설탕물을 부어 약한 불에서 뭉근하게 20분간 조린다.
4. 불을 끄고 하룻밤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맛이 들면 밀폐 용기에 담아두고 하루 4~5알씩 꺼내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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