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이 쏟아질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커피 한 잔.
보통 커피의 각성효과는 커피를 마시고 최소한 1시간 정도 지나야 나타난다고 알려져 왔으나 10분이면 효과를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교 연구팀은 커피 속 카페인이 혈액으로 들어가 각성효과를 나타내는 시간은 커피를 마신 뒤 10분으로 각성효과는 평균 2~3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보고했다.
이 효과는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카페인 함량을 5mg로 줄인 커피 역시 효과는 약하지만 일반 커피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