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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식욕만 조절하면 반은 성공! -식욕을 조절하는 7가지 방법
작성자
먹데렐라?
작성일
2009-04-10
조회
7173


1. 디저트의 유혹, 양치로 해결하자.
요즘 여성들의 비만을 초래하는 원인 중 열량이 높은 후식을 꼽을 수 있다. 후식은 대게 고열량 음식들이 많다. 라떼 종류의 커피나 케익, 와플, 아이스크림 등이 대표적이다.
이 럴 때는 식사 후 재빨리 양치하는 것이 후식의 유혹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양치를 하게 되면 입안이 개운해져 음식 욕구를 줄여줄 뿐 아니라. 양치 후 먹는 후식은 맛도 떨어지기 때문에 양치질이 다이어트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2. 잠 부족하면 식욕이 왕성해 진다.
잠 이 부족하면 식욕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이 발생되어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잠이 충분하지 않으면 우리 몸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디졸의 분비를 늘리고, 위에서 식욕을 자극하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과식과 비만을 유발하게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하루 4시간 잠을 자게 한 경우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의 분비는 18% 줄어들고 그렐린의 분비는 28%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아침식사로
다이어트 의 가장 힘든 점은 음식의 유혹이다.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고, 이는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럴 때는 먹고 싶은 음식을 아침 메뉴로 정해보자. 아침에는 하루 중 소모하는 열량이 가장 많고, 식사를 할 때도 식사유도성체열산생이 가장 많은 시간대라고 한다. 음식의 유혹을 이길 수 없다면 저녁보다는 점심이 점심보다는 아침에 고열량식을 하는 게 낫다.

4. 조금씩 자주가, 한 번의 폭식을 예방한다.
다이어트를 할 때 시간과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몇 시 이후로는 먹지 말아야지’, ‘저녁 식사는 여섯시니까 그때까지 기다려야지’하고 자신을 타이르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이러한 것들이 폭식을 불러올 수 있다. 시간에 얽매여 참았던 식욕이 폭발해 음식을 뜻하지 않게 많이 섭취할 수 있고, 만약 그 시간을 놓쳤다면 자기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그러면 다이어트 실패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시간에 쫒기지 말고, 되도록 규칙적으로, 그 또한 어렵다면 한 번에 많이 보다는 조금씩 자주로, 폭식을 막기만 하여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식욕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5. 물을 자주 마셔라.
사실 물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순환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많이 마셔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배 가 고플 때 물을 마셔주면 공복감을 어느 정도 잊게 해 줄 수 있다. 어려운 시절에 물로 배고픔을 잊었다는 말이 일리가 있다. 또 포만감 또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식사 중 너무 많은 물을 마시는 것은 소화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6. 식사 전 사과 한 개, 식욕 줄여준다.
식사 전 사과 한알이 식욕을 조절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국 USA가 보도한 바 있다. 미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점심 식사 15분 전 사과 1알을 먹은 사람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190칼로리를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또 사과는 가공되지 않는 것으로 껍질 채 먹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7. 과식 습관 두 달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과 식하는 식습관으로 두 달을 지냈을 때 그 전의 식욕을 돌아가기는 힘들다고 한다.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대학 생리학 둥성 카이 교수팀은 기름진 음식을 두 달만 포식해도 사람의 식욕을 조절하는 신경회로가 교란된다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과식한 음식 양을 적절한 양으로 생각하도록 뇌에 각인하여 음식을 포식할 때까지 먹게 되고 그것을 정량으로 뇌에서 인식한다는 것. 그래서 한번 늘어난 위와 식욕을 줄이기 힘들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비만이 아닌 상황일 때도, 평소 기름진 음식으로 포식하는 습관이 오래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 라이프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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