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단계
여드름은 얼굴의 모낭 속에 있는 ‘피지’의 분비로 인해 생깁니다. 여드름이 번지고 심해지는 것을 아래의 예방책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 매일 하루에 두 번의 세안으로 박테리아가 서식하는 표면의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피지성 기름의 생산을 자극해 더 많은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으니 너무 많이 씻거나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유분기가 많은 화장품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육체 활동으로 인해 땀을 흘리거나 샤워 혹은 목욕 후 깨끗한 타월로 피부를 말리세요. 여드름으로 이어지는 모든 박테리아는 축축하고 따뜻한 상태를 좋아합니다.
- 피부의 70%는 물로 되어 있으니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해주세요.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기 위해서 적어도 1리터의 물을 마시세요.
- 보습제를 사용하여 피부가 건조, 갈라짐, 감염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소식
여드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당시에는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리 골치 아픈 녀석인 것만은 아닙니다. 여드름의 짜증나는 성질에도 불구하고 한 연구에 따르면 여드름이 감염이나 말기 암과 싸우는데 필요한 백혈구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귀중한 역할을 한다고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