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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얼굴나이 결정하는, '연령대별' 피부관리 방법
작성자
코포
작성일
2010-06-03
조회
10533

얼굴나이 결정하는, '연령대별' 피부관리 방법

 

정말 30대 맞아? 정말 40대?
요즘 한창 잘 나가는 고현정, 김혜수, 고소영 같은 연예인들의 나이를 확인을 한다면 
우리네 얼굴이 안타까울 지경이다. 그 언니들 도대체 얼굴에 뭘 했길래 아직도 건강하고 젊은 피부를 뽐내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것일까!


동생들 무안하게 만드는 고소영, 고현정, 엄정화 7kg나 감량

그들에게는 노하우가 있다.

얼굴이 재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그들은 20대 부터 나이 대에 맞게, 본인 피부에 맞게 늘 스스로 피부관리를 해왔다는 점이다. 얼굴에 시간, 비용, 꾸준한 관리를 투자하는 "관심과 열정"이 불로초 효과를 냈다 할 수 있다.



그들에게는 끌리는 매력이 있다.

매력적인 사람들의 특징이라 한다면 이쁜 얼굴도 한몫하겠지만 "자기애"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아름답게 보이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은 그 미모 만큼이나 당당한 자부심이다. 그만큼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고 자기관리를 해왔다는 것이다. 비단 젊고 탄력있는 얼굴 만이 아니라 적당한 자부심은 그 사람의 첫인상을 환하게 만든다. 그런 첫인상은 사람을 처음 만날 때 끌어당기는 흡입 력이 빠르고 강하다.




 

방심은 금물!

아직 20대니까라고? 방심은 아차 하는 순간에 30대, 40대로 보이게 만들 수 있다. 어느새 그 좋던 피부가 뾰루 지가 나는 트러블 성 피부로 변하는 안타까운 예도 있다. 타고난 피부도 중요하지만 연령대에 맞는 똑똑한 피부관 리법을 통해 아름답게 늙어가는 것도 지혜가 아닐까. 그러니까, 배반의 세월과 맞써는 힘은 노력이며 그 노력은 자기관리에서 나온다.

피부 나이는 유전학적으로 타고 난 피부, 피부타입, 인종별 타입, 공해 스트레스, 자외선량, 얼굴 표정(주름선)등 여러 환경적 요인을 통해 결정된다. 그러므로 남들이 좋다 카더라. 어디에 좋다 카더라등 ‘카더라’ 통신이 아닌 나이대별 똑똑한 피부관리법을 통해 올해는 나를 좀 더 사랑하고 예쁘게 가꿀 필요가 있다. 얼굴 점 겨울






1) 20대. 잘 먹고 가꾸고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는 나이



일본에서도 통한다는 떠오르는 미모 구하라, 피부미인의 상징인 송혜교



20대의 젊음, 오랫동안 누릴 기초공사는 자외선 차단이다.

노화방지용 로션과 크림이 유혹의 손길을 보내지만 노화의 주된 원인은 "자외선"이다.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외선 차단이 급선무라는 결론에 이른다. 그런데 예상 외로 좋은 화장품에만 투자를 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주름이 많아진 지인 K씨(20대 후반,여)
갑작스럽게 눈가 주름이 많이 잡힌게 어느덧 노화가 활발히 진행되는 듯 보였다. 화장품에도 애착이 많은터라 뭐가 문제일까 싶어 "근데 썬크림은 발라?" 했더니 역시나 "안 발라"란다. 고가의 화장품 만큼 중요한 것이 2만원대 썬크림 하나 잘 바르는것이라는 걸 그녀 모르고 있던 것이다. 벌써 자리 잡은 눈가 주름이 애처로울 뿐이다.

노화를 예방하는 기초가 습관이 되어야 하는 나이다. 20대부터 꼼꼼히 챙긴다면 미래에 안티에이징 스킨 케어에 드는 돈도 줄고 덜 늙어보일 수 있다.




20대는 트러블 케어에 전념한다.

10대보다 여드름, 뾰루지 등은 덜해질지라도 간간이 턱선, 뺨 등에 트러블이 발생한다. 심한 경우 피부과 전문의를 만나며, 심하지 않을 경우 살리실산, 황(sulfur)’성분 등이 함유된 클렌징 제품을 규칙적으로 사용하거나 피부 노폐물제거와 트러블 케어를 동시에 해주는 순한 클렌징 제품을 선택하여 꾸준이 케어한다.

무리하고 강한 트리트 먼트 보다는 지속적이고 강하지 않는 관리가 후에 트러블 발생을 줄여주며 깨끗한 피부를 만든다. 2주에 1회 필링을 해주며 잡티나 흔적이 심한 경우는 물리적 필링 제품을 이용하여 관리해준다.

20대의 풋풋한 젊음이야 말로 "화장"이나 다름없다. 완벽한 풀메이크업으로 얼굴을 가리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화장이 가장 예뻐보이는 나이다. 굳이 변장으로 선물 받은 "젊음"의 특권을 가리지 않는 것이 좋다. 30, 40대가 목마르게 바라는 "젊음"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특혜를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그 나이때는 잘 모른다 ㅡ,ㅡ;;


 

20대 피부관리방법

-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발라준다.
- 민감한 눈 주위를 보호해야 할 때이므로 아이크림을 꼭 발라준다.
- 기초케어를 하고 눈가 피부 당김이 없을 경우는 생략해도 된다.
- 완벽한 메이크업 보다는 20대 젊음을 살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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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0대, 오묘한 인생의 절정미



남편인 피부관리샵을 한다는 김희선, 만인이 인정한 동안 최강희


30대에는 생기발랄함과 화사함이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고, 피부의 재생 속도도 점점 느려진다. 나이 못지 않게 담배, 알코올, 공해, 자외선 등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20대 이러한 것들을 과다하게 노출되었을 경우 30대에 그 영향이 나타나는데, 눈과 입 주변에 미세한 주름이 생기는 것이 그 시작이다.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약화되어 주름이 눈에 띄게 늘고, 피부색은 칙칙해지며 스트레스와 야근으로 인해 지친 피부 상태가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30대는 맑고 탄력 있는 얼굴로 가꿀 시기이다. 촉촉한 수분을 위해 모이스춰라이징 제품을 꼼꼼하게 발라 준다. 촉촉한 보습은 탄력을 강화시키고 굵어지는 주름선을 예방해준다. 20대에 생긴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호르몬 의 영향이나 기타요인으로 여전히 심심찮게 발생한다면 화장품의 종류를 ‘넌코메도제닉(제품 이름이 아닌, 모공 을 막지않는 형태의 화장품 타입)’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30대 피부관리 방법

-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르고 외출할 때는 되도록 그늘에 있거나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 영양 성분이 풍부한 보습제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준다.
- 피부가 화사해 보이려면 각질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 너무 두꺼운 화장은 더 나이 들어 보이게 하므로 화사한 느낌의 메이크업이 좋다.





 

3) 40대, 이제부터 시작된 진정한 아름다움


볼만 통통해 시술의 의혹을 자아내지만 나이대 비하면 영하신 황신혜
영원한 어린왕자, 젊음의 광기로 똘똘 뭉친 그의 콘서트는 정말 감동@@ 이승환
유일하게 남자다. 전국민이 인정하는 관계로 ㅋㅋ 높이 평가하고 싶은 그의 젊은 열정!


40대에는 피부 재생 속도가 떨어지고, 몸이 피곤하면 얼굴에 즉각적으로 나타난다. 실핏줄이 눈에 띄기 시작하고, 피부 혈액순환과 림프액 순환 시스템 또한 제 기능을 다하지 못 하기 때문에 눈 주변이 쉽게 붓는다. 호르몬은 폐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데, 에스트로겐의 분비 저하는 피부를 얇고 건조하게 만든다.

피부의 기능과 재생 능력은 떨어지는 나이지만 4대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나이를 들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40대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을 포기하지 않고 20대의 풋풋함을 간직한다면 잘 가꾼 30대의 나이로도 보이기 때문이다.

피부도 마음 먹기 나름, 젊은 생각과 에너지가 몸을 가볍게 세포를 즐겁게 만들어준다면 피부 또한 한층 밝아지고 젊은 에너지를 발산한다 할 수 있다.



 

40대 피부관리 방법

- 미세한 주름을 줄이고 각질을 없애기 위해 레티놀 성분이 함유된 크림을 사용한다.
- 신경쓰이는 주름 선을 관리하며 다크 스팟등 에이지 스팟을 없애준다.
주름을 완화시켜주는  AHA(알파하이드록시산),  화이트닝 성분인 글리콜릭산, 코직산 배합의 미백제품도 주름선을 완화시켜주어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  메이크업 시 어두운 컬러는 나이를 들어보이게 한다. 대신 복숭아색, 핑크색, 베이지색을 바르거나 미세한 펄이 가미된 파운데이션을 발르면 피부결이 훨씬 매끈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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