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차
두통이 있고 어지러울 때나 눈이 침침할 때 좋은 차. 정신을 맑게 하고 식욕억제로 인한 스트레스나 허기를 줄여 준다. 단, 설사를 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될 때는 마시지 말 것. 국화10g에 물 400ml를 넣고 끓인다.
생강차
주로 감기예방에 좋다. 체내의 열을 발생시켜 지방분해를 도와주며 신진대사를 촉진하므로 식후에 마시면 좋다. 뒷맛이 개운해 식욕을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생강을 씻은 다음 껍질을 벗겨 얇게 저며 썬다. 생강 20g에 물 400ml를 넣고 끓이다 불을 줄여서 생강이 잘 우러나게 약한 불로 좀 더 끓인다.
산약차
식사량이 많거나 군것질을 많이 하는 사람한테 좋다. 식욕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식욕조절에 그만이다. 꾸준히 복용하면 식사량이 현저히 줄어든다. 소화를 돕는 성분이 들어있으므로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할 때 마시면 좋다. 다이어트로 인한 피부처짐까지 방지해준다. 20g 정도의 산약을 물 400ml와 함께 넣어서 물이 100ml가 될 때까지 약한 불로 끓인다.
대추차
대추는 단맛이 있고 독이 없어 한방에서는 오래전부터 생약재로 애용되었다. 긴장과 흥분을 가라앉혀주고 변비에도 좋다. 여성에게 특히 좋다. 대추 16개를 깨끗이 씻어 물 8컵을 붓고 강한 불로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대추물이 우러나오도록 약한 불로 한참 끓인 후에 식혀서 마신다.
결명자차
눈을 맑게 해주므로 시력보호에 효과가 있다. 결명자는 신장을 보호하고 부종을 없앤다. 특히 여름철에 많이 끓여두고 차게 식혀 보리차 대용으로 마신다. 선천적으로 비만 체질인 사람에게 좋다. 결명자 20g에 물 600ml를 넣고 끓인다.
두충차
원기회복에 좋은 차. 다이어트로 지쳐 있는 체력을 보완해주며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혈관의 중성지방을 없애준다. 냄새가 강하지 않아 마시기도 쉽다. 지방을 분해하여 다이어트에 좋은 차로 알려짐. 두충잎 50g에 물 500ml를 넣고 끓인다. 너무 오래 끓이면 떫은 맛이 난다.
백자인차
다이어트만 하면 변비부터 걸리고 피부트러블이 심한 사람에게 좋은 차. 하루에 2~3잔을 마시면 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결할 수 있다. 백자인 20g 정도를 물 400ml와 함께 넣어서 물이 100ml로 줄 때까지 약한 불로 끓인다.
율무차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진 율무는 위를 순화하고 장운동을 돕고 폐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 오래 마시면 기의 흐름을 순조롭게 하고 이뇨작용을 도와 부종이 있을 때 특히 좋다. 그래서 당뇨에도 좋다. 율무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여드름, 기미, 주근깨를 없애 깨끗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율무 60g에 물 400ml를 넣고 처음에는 강한 불로 끓인다.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달여서 수시로 마신다.
박하차
박하는 오래전부터 위장치료제로 사용되어 왔다. 다이어트로 인해 민감해진 위를 진정시키고 중추신경을 자극해 피부의 모세혈관을 확대해 땀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박하의 화한 성분은 졸음을 없애고 코막힘을 치료해 머리와 눈을 맑게 한다. 향기가 너무 진해서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박하 8g에 물 400ml, 감초 2쪽을 넣고 끓여 마신다.
황기차
황기에는 피부의 모공을 열고 닫는 기능이 있다.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도와 비만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일반적으로 몸이 너무 차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허한 몸을 보충하여 수분대사를 조절해 줌으로써 살찌는 것을 막아준다. 황기 8g에 물 400ml를 넣고 끓여 수시로 마신다.
구기자차
몸에 해로운 성분이 전혀 없다.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오래 마실수록 건강에 좋다. 생리작용을 원활하게 해서 장기간 마시면 질병예방에도 좋다. 간장, 비장을 도와주어 피로회복에도 좋으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기능을 도와 체중감량 효과도 있다. 구기자 20g에 물 400ml를 넣고 강한 불에서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에 달여 수시로 마신다.
감잎차
몸이 피곤하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마시면 좋다.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부미용, 혈액순환에 좋다. 운동부족으로 혈액순환이 좋지 않을 때 대나무 잎을 같이 넣고 다려 마셔도 좋다. 물 50ml에 대나무 잎 20장과 감잎 10장을 함께 넣고 달여마신다.
옥수수 수염차
옥수수 수염은 신장에 별 무리를 주지 않고 이뇨작용을 돕는다. 몸속에 쌓여있던 노폐물이나 수분을 제거해 부기를 가라앉히고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해 소변이 시원해진다. 신장기능이 떨어진 중년 아줌마들에게 좋다.k 500ml의 물에 옥수수 수염 10g을 넣고 강한 불로 끓인다. 처음부터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점차 양을 늘려가는 게 좋다. 한 달 정도 마시면 체중감량도 된다.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비파차
몸속의 지방을 흡수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배변량을 많게 해서 컨디션을 좋게 만드는 다이어트 차, 비파의 잎에는 아망다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이뇨, 진해, 여름철 더위, 피로 회복에 좋다. 비파 잎 한 장을 거즈 천에 싸서(잎 뒷면에 작은 가시털이 있으므로 반드시 거즈에 싸야 한다) 끓인 물에 넣고 우려서 마신다.
체감차
의이인 10g, 갈근, 방기, 황기, 감초를 약 5g씩 합해 물 800ml에 넣고 40분 정도 끓여서 만든 차, 하루에 200cc를 3번 정도 마시면 소화가 잘 되고 변비에도 좋다. 식욕이 줄게 해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진피차(귤껍질)
귤껍질에는 기운을 순환시키는 성분이 있어 순환이 안 좋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비만에 좋다. 진피 20g에 물 300ml를 넣고 한 번 끓인 다음, 불을 줄여 은은히 좀 더 끓인다. 진피는 감귤의 껍질을 말려 만든다. 생강을 약간 넣고 같이 끓이면 더욱 좋다.
모과 해동피차
산후 비만에 특히 좋다. 임신 기간 동안 운동이 부족해 팔다리가 쑤시면서 신경통이 올 수 있는데, 이때 효과가 있다. 모과 4g과 해동피(엄나무)4g에 물 3컵을 부어 한 컵이 나올 만큼 달여서 수시로 마신다.
양배추차
양배추를 가늘게 채썰어 냄비에 넣고 양배추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끓인다. 한 번에 한 잔을 만들어 미지근하게 식혀 마신다. 양배추에는 이온, 염소 등의 미네랄이 많다. 위 정화 작용으로 인해 이온 냄새가 나는 가스가 발생하는데, 이것은 장내의 노폐물이 정화되기 때문이다. 원기를 돋우고 심신을 안정시키며 피로를 풀어준다. 또한 불면증과 위궤양을 다스리고 뼈를 강하게 해주어 아줌마들에게는 보약 같은 차다. 하루 3회, 식전 공복에 한 잔씩 마신다. 양배추즙을 짜서 마시면 더 좋지만 비위가 상하므로 차로 만들어 마시자
들깨차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며 비만 예방에도 좋다. 백발을 검게 하며 노안의 시력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또 필수지방산이 들어있어 혈관의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곱게 하며 성인병을 예방한다. 중년 아줌마들이 마시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미용과 건강에도 아주 좋다.
깨끗이 씻은 참깨를 프라이팬에 볶아서 식힌 후 곱게 갈아서 소금을 약간 넣은 다음 통에 넣어 보관한다. 찻잔 한 숟가락씩 넣어서 끓는 물을 붓고 잘 저어서 마신다. 홍차나 녹차를 섞어 마셔도 좋다.
다시마차
다시마는 칼슘, 요오드, 회분, 무기질 등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다시마 속에 들어 있는 염기성 아미노산 라미닌이 혈압을 내려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을 에방하는 효능이 있다. 다시마를 물에 씻지 말고 젖은 행주로 먼지만 닦아낸다. 물 300~500ml을 끓여 불을 끈 후 다시마를 넣는다. 다시마를 건져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 마신다.
쑥차
빈혈, 신경통, 냉증, 류머티즘, 노이로제, 심장병, 강장에 효과적. 특히 지혈과 노년의 자양강장, 피로회복에 좋다. 쑥은 음력 5월 무렵에 딴 잎이 가장 좋다. 쑥의 잎만 따서 씻어 물기를 빼고 잘게 썰어 그늘에 3일 정도 말린 후 방습제를 넣은 통에 보관한다. 차관에 쑥을 한줌 넣고 5~10분 정도 우려낸 후 하루에 한 잔씩 마신다.
당귀금강차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각종 부인병, 산후 조리, 근육 신축이나 감각에 문제가 있을 때 마시면 좋은 차. 자주 마시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 진다. 당귀 30g, 대추20g, 생강 20g, 금강초 20g, 황기나 인삼20g에 600~1000ml의 물을 넣고 끓이다 불을 줄이고 약한 불로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감비차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체중을 감하는 약차의 한 종류, 중국에서 오래전부터 날씬한 몸매를 위해 여자들이 마시던 차로 살이 빠지고 피부가 고와진다. 단순 비만, 고지혈증의 해소에 특히 효과가 있다. 연잎 60g, 산사자 10g, 율무 10g, 진피 5g에 끓는 물 600ml를 넣고 우려내어 마신다.
오수유정향차
손발이 차고 소변이 찔끔찔끔 나오는 요실금 증세가 있는 아줌마들에게 좋은 차. 오수유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손발이 찬 증상을 개선시키고 정향은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냉증성 요도염과 오줌소태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오수유 50g, 정향 40g에 1000ml의 물을 넣고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녹차
가장 대표적인 다이어트 차. 녹차잎의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은 체내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지질대사에 관여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항균작용, 항산화작용, 항종양, 혈압상승억제, 입냄새 제거 등의 생리활성작용을 한다.
차잎을 우려마시는 것도 좋지만 가루차를 물에 타먹는 것이 논착의 섬유질과 비타민A 섭취에 더 효과적이다. 고열량음식에도 녹차가루를 살짝 뿌려서 먹으면 느끼한 맛도 없어지고 지방이 몸속에 쌓이는 것도 막아준다. 운동 전에 마시면 지방연소를 돕는다. 티백 녹차를 만들 때는 아주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이 좋다. 커피보다 카페인이 적어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효과가 있지만 잠자기 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 - 정지행한의원
그리고 장미성분, 스트레스, 불안 등 우울증 억제 -日 네이처테크놀로지, 안전성시험 후 건강상품화
장미성분에 불안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바이오벤처 네이처테크놀로지社가 호시(星)약대와의 공동실험에서
장미성분에 포함된 휘발성성분에 불안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실험에서는 장미에 포함된 성분을 실험쥐의 피부에 주입한 결과,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우울증 억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네이처테크놀로지社는 실험결과를 기초로 안전성시험 등을 진행하여,
올해 안에 건강상품으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