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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소 블렉헤드 관리는 이렇게/자주 코의 피지 짜면 딸기코 될 수 있어
작성자
여드름탈출
작성일
2010-05-11
조회
6033

여드름을 치료할 때 중요한 것은 왜 난 것인가를 아는 것과 어디에 발생했는가 이다. 얼굴만 해도 이마, 볼, 턱, 입가 주변 등 다양한 부위에 발생하는데, 이것 역시 이유가 매우 다양하다. 가령 위가 안 좋아서 여드름이 날 수도 있고, 여성들은 생리주기에 입주변이나 턱에 여드름이 날 수도 있다.

 

이마

일반적으로 이마에 여드름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사춘기이다. 특히 혈기왕성하고 피지분비가 많은 시기에 발생하는 이마 여드름은 양눈썹이나 이마 전체에 주로 생긴다. 특히 피지분비가 왕성한 T-Zone 부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다른 부위에 비해 치료에 대한 반응이 빠른 편이다. 그러나 청소년기에 이마에 심하게 발생하는 여드름은 차차 볼과 턱으로 내려간다는 신호이므로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여드름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양 볼과 눈 옆의 관자놀이이다. 물론 정상적인 피부라면 지나치게 건조해지거나 잔주름이 잡히는 것을 조심해야 하지만 반대로 여드름이 활발하게 진행하게 되면 자국과 흉터가 많이 남는 부위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풍열, 습열, 허열이 오래 지속될 경우 안면홍조로까지 악화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영양관리와  천연비누(식초비누)로 세안을 해주는게 좋다. 

성인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에 의한 여드름 재발이 가장 심한 부위이며 성인 남성의 경우에는 매일 반복되는 면도에 의한 자극 때문에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는 부위이다. 또 비교적 다른 부위의 여드름에 비해 만성적인 여드름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요한다. 또한 습관적으로 손이 닿는 부위라서 청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여드름에 의한 색소침착도 오래 남을 수 있다. 이 때, 치료할 때 유의점은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고, 특히 입술 바로 아랫부분은 자잘한 피지들이 뭉쳐있는 경우가 많아서  천연비누(식초비누)로 피지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 평소 블렉헤드 관리는 이렇게 

모공 속에 쌓인 피지 덩어리가 커지면 모공도 커지게 되므로 모공 속을 항상 깨끗하게 해야만 모공이 넓어지지 않는다

이미 넓어진 모공을 화장품만으로 좁게 만드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피지분비가 많아 모공이 넓어지기 쉬운 지성 피부인 사람들은 미리 피부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평소 블렉헤드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우선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다음 피지를 잘 녹여내고 피부에 자극이 적은 오일 클렌저나 스크럽제 등을 일주일에 1~2번 이용해 모공 속의 피지와 때를 없애준다.

클렌저의 경우 충분히 거품을 낸 뒤 얼굴을 문지르고 더운물로 충분히 씻어낸 후 찬물로 헹구어 준다. 그리고 세안 마지막 단계에서 찬물로 헹구어 피부결을 정도하고 모공을 일시적으로 수축시킨다.

세안이 끝나면 소독과 모공축소 기능을 하는 수렴화장수를 화장솜을 사용해서 피부에 두드려주고 모공 관리 전용 세럼 에센스를 사용해 늘어진 모공을 좀 더 단단하게 조여 주는 것이 좋다.

특히 평소에는 술의 알코올 성분이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분비가 왕성해질 수 있으므로 피지분비를 생각한다면 삼가는 게 좋다. 음주는 체내와 피부의 수분 손실을 증가시켜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고 매운 음식은 열이 나게 해 체내 온도를 높이고 노폐물의 분비가 활발해져 모공이 넓어지게 된다.

◇ 자주 코의 피지 짜면 딸기코 될 수 있어

블랙헤드가 눈에 도드라져 보이면 손으로 자거나 건드리게 된다. 하지만 이는 눈에 보이지 않을 뿐 피부에 계속 상처를 내면서 흉터를 남게 할 수 있으며 모공이 커지면서 블랙헤드가 더 쉽게 생길 수 있으므로 권유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자주 손으로 코의 피지를 짜내다 보면 혈관이 늘어나는 모세혈관 확장증이 생겨 딸기코가 될 수 있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최근에는비누로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피지 덩어리인 블랙헤드는 식초비누로 어느 정도 녹여낼 수는 있다.
이와 함께 집에서 흑설탕이나 소금에 마사지 크림을 섞어 마사지하는 경우도 있는데 조심하지 않으면 입자 알갱이가 코 피부에 손상을 주거나 마사지 크림이 피지와 뭉쳐 트러블이 될 수도 있다.

만약 피지분비가 많은 경우에는 병원에서 피지 조절약을 처방 받아 먹거나 바를 수도 있다.
 

노란고구마  [2010-05-11]
헉 딸기코 ㅜㅜ
하얀우유  [2010-05-11]
코나 후비지마라 비염됨
딱지치기  [2010-05-12]
나 막 짰는데...아구 무시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복수이  [2010-05-12]
헉;; 딸기코 공포다 물먹고 자라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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